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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9.11.15 05:38
조회
13,559

1. 감상란에서 감상에의 정의:

현재까지의 감상란에서는 호의적인 형태의 감상만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목을 감상/추천 란으로 고친 이유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한 점은 그대로 지속됩니다.

EX.) 비추천의 감상글. 단순 비방글.

추가: 비 추천이라 할지라도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적절한 선에서 비평란으로 이동조치하겠습니다.

2. 작가간의 비교글:

EX.)A작가와 B작가를 놓고 몇점몇점으로 비교하기. 혹은 A가 B보다 낫다. 못하다를 단정하는 경우.

3. 배려가 없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의 글:

EX.) 객관적으로 볼 때, 자신이 좋아하는 글은 침소봉대하여 극단적으로 좋게 평하면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글은 또 침소봉대하여 까내리는 행위, 잘못됨에의 명확한 제시가 없는 비난.

4. 적절하지 못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

EX.)자신과 맞지 않다고 해서 상대가 쓴 글에다 비방글을 달거나, 전혀 보지도 않고 무조건 옹호하거나 비방하는 글.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 글.

5. 호칭에의 예의:

EX.) 상대를 부름에 있어 홍길동님//이 아닌, 홍길동//운운...

6. 행간 엔터 금지:

EX.) 한 줄, 혹은 한 문단을 쓸 때마다 한 칸을 강제로 띄우는 일.

문피아는 자동엔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 칸을 띄우면 사이가 너무 벌어져서 가독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7. 내용 중 처음에 써 있는 제목/작가/출판사 3가지 중 최소 2가지 이상을 적지 않는 글.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다.

작가가 기억나지 않는다.

수고스럽지만 창 하나 더 열어서 독자마당/신간안내에서 쳐보면 금방 나옵니다. 찾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의 7가지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삭제게시판으로 이동조치 됩니다.(원하시는 경우 쪽지 보내시면 돌려드립니다.) 비추천의 감상은 비평란이 적합한 경우에는 비평란으로 이동됩니다.

위의 원칙에 어긋나는 경우는 이동사실만 통보되고, 그 이유를 따로 통보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여기에 적힌 것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추천을 위한 감상을 적는 곳입니다.

만약 비추천의 글이 필요하다면, 그 합당한 이유를 들어 비평란에서 조목조목 비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상란 운영에 대한 방침.

감상란에 대한 명확한 적시가 모자란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에 대해서 독자와 작가, 그리고 감상과 비평란에 글을 쓰는 분들의 명확한 잣대를 만들고자 여기에 글을 씁니다.

기본적으로, 감상과 비평은 따로 있는 것이 옳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전문가는 비평을 하고 아마는 감상을 한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단정하기는 난감한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기본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많이 고민해야만 하는 상태이고, 기본으로 운영을 해 본 결과, 심각한 사태까지 맞이 한 적이 있었기에 원칙만을 고수할 수가 없게 되었었습니다.

결국 나온 곳이 한시적 비평금지였고 이후 또 조건적 비평허용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그 호오를 지금 논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리뉴얼도 문제이고(왜냐면 그 리쥬얼시에 감상과 비평란이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 감상이나 비평란을 이용하는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원칙대로 돌아가면 결국, 그간 홍역을 치르고 변형되었던 그 고민스러운 과정을 다시 되짚어가야만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거기에 따른 여러가지를 다 설명드리자면, 너무 길어져서 공지로서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힘들고 여러분도 읽기 쉽지 않은 분량이 될 듯 합니다.

해서 앞으로의 모든 감상란에서의 판단은 아래의 공지에 따릅니다.

문제가 있을 시 수정될 수는 있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26 공감과배려
    작성일
    14.04.06 21:52
    No. 1

    좋은 글은 끊임없는 반성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반성하든 누군가 반성의 계기를 제공하든 ... 반성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좋은 글이 될 수 있을지 아님 한 순간의 시간 때우기용의 글이 될지 작가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어지지 않을는지요? 예를 들면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를 이제 2번째 다시 읽고 있는데, (무협을 2번씩 읽는 경우는 군림천하와 묵향, 금검지, 군협지란 글인데) 어떤 점에서는 마음에 와닿는 부분과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의 책도 이러할진데 좋은점만 적으라는건,,, 비평란에 적어야 되는 것인지-문피아에 관련된 글만- 좋은 글을 읽은 후에 그 글을 통해 다른 글에 대한 감상이 깊어가는 것이 아닌지... 서로 간의 니전투구때문에 그러신 것 같지만 많이 아쉽네요... 오랜만에 와서 말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지만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 욕을 먹더라도-아집이라는 비판도 있겠지만- 정도가 무엇인지? 그냥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감상은 문피아 글을 비평은 문피아 외의 글인 줄 알았는데 다 문피아와 관련된 글이더군요. 문피아 외의 글도 좋은 글이 많아 타산지석이 될 수도 있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금강님 건강하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국까까
    작성일
    19.04.18 22:11
    No. 2

    욕설, 인신공격 등의 비방글 제한은 인정해도 왜 비추천까지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독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추천밖에 못하는데 뭐가 자연스러운 비평입니까? 현재 무료 베스트에 설정오류로 범벅된 소설이 작가와 매니지먼트의 무분별한 댓글 삭제(욕설, 비방 없이 소설 설정 오류만 다룬 내용이었는데 삭제되더군요)로 베스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설정이 무너진 10화 언저리까지는 정상적인 소설이니까요. 그래서 선호작이 1만에 가까운 소설임에도 소설 전반 댓글이 10개 내외인 상태고요. 이건 전혀 정상적인 소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현재 정책대로라면 이 소설을 절대로 비평 못 합니다. 이 정책은 아무리 봐도 작가의 권익보호가 아니라 출판사들 이익보호를 위한 것임이 눈에 선하네요. 이건 단기적으로 보면 매출 증가에 효과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문피아 자체의 청정 작용이 막혀 장기적으로 보면 유저들 이탈로 매출 하락이 진행될 것입니다.

    비평은 말 그대로 평가입니다. 이 소설은 몇점이다를 나타내는 것이 비평이에요. 0점 짜리에는 0점을 100점짜리에는 100점을 주는게 정당한 비평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절대로 나쁘게 평가하지 말라고 강요하시네요. 분명 평가를 하면서 욕설이나 작가를 비하하는건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소설에 대한 정당한 평가도 공지로 막아버린건 지극히 실망이네요.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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