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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그루, 묻혀진 비운의 소설

작성자
Lv.1 엘파란
작성
10.11.13 11:37
조회
3,376

작가명 : 김상현

작품명 : 탐그루(Tamguru)

출판사 : 명상

12년전에 나온 소설이기에 판타지 소설중에선 드래곤 라자와 더불어 고전 반열에 든 소설입니다. 하지만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 라자와 달리 이 소설은 그에 비하면 덜 알려지고 해서 묻혀버렸죠. 요즘 다시 읽어봤는데 영어 일색이었고 D&D 설정도 베꼈던 드래곤 라자에 비해 참신한 설정도 보이고 우리나라식 이름이나 말 같은걸 자주 집어넣은 탐그루가 왜 그렇게 묻혀버렸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 지금도 별 다를게 없지만 그때도 영어에 비해 촌스러워 보였나 봅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패러디(자이벌,헌다이,세스타)를 보면 픽 하고 웃음이 터지는게 백미. 하지만 노골적으로 베낀(동춘 서커스)건 오히려 손발이 좀 오그라듬......현실 부분도 재미나긴 한데 저는 판타지 부분이 나중에 가면 더 재밌어지더군요. 후반부 쯤 가면 판타지 얘기하다 현실 부분 나오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오릅디다. 하지만 엔딩은 아무리 봐도 이영도 수준은 아니지만 억지로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옥의 티라면 옥의 티일까....그래도 그것만 빼면 확실히 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라면, 현재는 절판된지 오래라 구할 방도가 쉽지 않다는게.....큰 도서관 같은데 가면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0.11.13 12:20

    제가 판타지에 발을 딛게한 작품입니다. 오래되어 잊혀졌다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론 드래곤 라자급의 명작반열에 들기에 그닥 모자를것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워낙 오래되어 저도 잘 기억이 나지않아 뭐라 다시 평가하기는 힘들군요. 하지만 적어도 제 기억속에선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립네요.

  • 작성자
    Lv.15 天劉
    작성일
    10.11.13 12:22

    까놓고 말해 문장력에선 탐그루랑 드라는 차이가 좀 났습니다. 탐그루는 꽤 참신한 소재랑 괜찮은 스토리로 이야기를 끌어 가기는 했지만 명작이라기엔 좀 부족했습니다. 반면에 드라는 소재 차용을 했지만 세부적인 설정으로 판타지스런 분위기를 확 드러내면서 재미도 있었죠. 뭐, 철학 어쩌고는 받아 들이는 사람마다 다를테니 제쳐두고요.

  • 작성자
    Lv.15 天劉
    작성일
    10.11.13 12:23

    그리고 탐그루 별로 안 묻혔어요. 아마 판타지 좀 오래 읽으신 분들은 대부분 알 겁니다.

  • 작성자
    Lv.24 서래귀검
    작성일
    10.11.13 12:35

    탐그루가 묻혔다뇨..외려 그 다음 작품인 하이어드 같은게 묻혔다고 할만하지, 탐그루는 왠만하면 다 알잖아요?

    하지만 하이어드 보신 분은 손에 꼽을 만함. 개인적으로 감상이 영화같은 재밌는 소설이었는데(내용은 하나도 기억안나지만 ㅡㅡ;)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0.11.13 14:59

    탐그루, 명작이죠. 근데 탐그루와 비교대상이 되어야 할 건 드래곤 라자가 아니라 팔란티어죠. 탐그루가 조금 더 일찍 출판됐는데도, 세간에선 팔란티어를 한국 최초의 게임판타지로 소개하니까요. 그리고 하이어드의 경우, 현재 4권까지 절찬리에 재출판되었습니다.

  • 작성자
    Lv.1 엘파란
    작성일
    10.11.13 15:01

    드래곤 라자에 비하면.........이라는 겁니다.

  • 작성자
    Lv.2 사와나이데
    작성일
    10.11.13 16:47

    아마도 드래곤라자로 판타지가 성했을 당시 판타지 읽기 시작한 분들은 대부분 탐그루를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때 인터넷 연재는 많았지만 실제 출판이 된 책들은 지금에 비해 턱 없이 부족했기에(그래서 소설 텍본들이 넘쳐났던 시절이죠 아마? ㅎㅎ) 출판 되는 책들은 대부분 사람들 손을 거쳐갔고 재미 없는 작품이라도 손이 가던 때인데 탐그루가 뭍힐리가 없죠. 다만 조금 느린 진행이나 지루했던 부분이 많았던지라 크게 뜨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후반 쯤인가... 까지 읽다가 어느순간부터 손이 안갔는데 판타지로 넘어가기도 했던가요? 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단말기(?)의 여자애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라 색다른 느낌이었던 것 같군요.

  • 작성자
    Lv.16 비열한습격
    작성일
    10.11.13 18:55

    글쎄요. 탐그루는 문장력 자체가 많이 떨어집니다. 드래곤라자가 교과서에 실린 이유는 인기도 인기지만 문장에서 오타 비문이 거의 없었던 게 크죠. 작가라는 말은 쓰려면 어느 정도 기본은 되있어야 할 텐데, 장르 문학계에서는 많이들 미흡하죠.

    그리고 탐그루에서 교관이 훈련상황에서 작전명령을 내리는데, 훈련생이 그건 왜 그러냐 왜 설명안해주냐 막 이런 걸로 딴지걸고. 그걸로 몇 페이지 설명하는 거 보고 접었습니다. 미필이라면 모를까 너무 엉성하더군요.

  • 작성자
    Lv.9 케이원
    작성일
    10.11.13 18:59

    탐그루 현대부분만 재밌었어요!ㅋㅋ
    몇쇄나 찍었는데 잘팔렸죠.

  • 작성자
    Lv.10 용두용미
    작성일
    10.11.13 23:52

    저는 탐그루 안 봤습니다.

    안 본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목이랑 표지죠.

    탐그루,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드래곤 라자, 드래곤이 들어가니 아는 단어 나오니 좋았습니다.

    표지도 탐구르는 조금 어두웠죠.
    그에 반해 드래곤은 나름 밝았죠.

  • 작성자
    Lv.11 남채화
    작성일
    10.11.14 00:30

    탐그루 나왔을 당시에 상당히 유명했습니다.
    묻혔다기 보다는
    엘파란님이 근래에 재발견하신거라고 보시는게 하하;;

  • 작성자
    Lv.1 엘파란
    작성일
    10.11.14 14:27

    예 문장 미흡하죠.

    오타가 곳곳이 눈에 띄는게.....

  • 작성자
    Lv.10 선학초
    작성일
    10.11.14 15:28

    그래도 재미나게 보았던 작품이었네요.

  • 작성자
    Lv.1 무카
    작성일
    10.11.14 17:43

    탐그루, 제 기억상으로는 드래곤라자 보다 더 괜찮았던 소설입니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기억에는 그렇게 남아있죠.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탐그루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드래곤라자의 내용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는 거죠.
    참고로 두 소설다 한번씩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Lv.5 Yorda
    작성일
    10.11.14 17:55

    탐그루 묻힌줄 아는 사람은 드래곤라자 시절에 판타지물을 제대로 접하지 않은 사람임. 당시에 드래곤 라자라는게 흥하는구나...정도로만 기억하다 뒤늦게 접한 듯 하네요... 당시에 탐그루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책방에서도 인기 많았습니다. 뭐 드래곤 라자만큼 대중적인 수준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장르소설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 아는 소설이었습니다.
    현실과 판타지의 융합이라는 설정은 당시 엄청 참신한거였죠

  • 작성자
    Lv.1 엘파란
    작성일
    10.11.14 18:07

    그래요?워낙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듯.

  • 작성자
    Lv.13 아라짓
    작성일
    10.11.14 22:05

    탐그루 잘나간 책중에 하나입니다.
    소재가 에뮬레이터였죠.
    왠 할아버지가 게임이라고 줬는데 그게 죽은 자기 딸의 영혼을 에뮬레이트한거죠. 그 딸의 에뮬레이트 결과물인 세헤리자데가 주인공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의 진행입니다.
    지금 봐도 참신하다는 점에선 꿀리지 않을듯 하네요.
    초기 책방에는 너덜너덜 해진 이책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바람의 마도사, 퇴마록 이후에
    라자의 인기가 단연 최고 라고 하지만
    탐그루도 그 못지 않은 인기작이었습니다.
    하이어드도 쓰신걸로 나오네요.

  • 작성자
    Lv.9 스마일즈
    작성일
    10.11.14 23:29

    탐그루가 묻혀진 소설이라니.. 잊혀진 소설이라면 모를까..
    이른바 1세대 판무소설부터 읽어온 사람이라면 탐그루를 놓고 묻혀졌다라고 할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작성자
    Lv.1 초천재우라
    작성일
    10.11.15 12:18

    제목만 보고 뭐지?? 하고 왔다가
    댓글 보고 역시 하고 갑니다..

  • 작성자
    Lv.15 레피드
    작성일
    10.11.15 18:30

    탐그루는 충분히 인기있었습니다.
    서래귀검님 말처럼 오히려 후속작인 하이어드가 완전히 묻혔죠.
    하이어드도 좋은 소설이었는데. 완전히 묻혀버려서 좀......

  • 작성자
    Lv.8 소이불루
    작성일
    10.11.17 18:07

    묻혔다기 보다는 예전과 같이 처럼은 요즘에 구하기는 힘들죠. 시간이 상당히 지났으니...그에 비해 드래곤 라자는 구하기가 쉬우니(재간도 나왔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됩니다. 탐그루는 중고책으로 구입하기 용이하던에요. 권당 천원 안습입니다.

  • 작성자
    Lv.7 아침등쌀
    작성일
    10.11.19 09:46

    드래곤 라자에 비하면 필력이 딸리는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건 당시 장르소설 작가 분들의 필력이 워낙 출중하셔서 그런거지 요즘 소설들과 비교하자면 충분히 인정할만한 필력이라고 봅니다.

    당시 작가분들은 국문학과 전공,시나리오 작가 지망생,각종 공모전 응시생 등등 기본적으로 작가를 꿈꾸는 탄탄한 실력자 분들이 많았고 통신 커뮤니티와 출판사를 거치면서 충분히 다듬어져 소설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오타나 말도 안되는 문장은 찾기 힘들었고 문장과 스토리 깊이가 있었지요.작가분들도 신중하게 글을 연재했고요.
    현재 탐그루 정도의 필력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소설들은 흔치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탐그루의 독창성은 정말 대단했다고 봅니다.
    마법도 '마법의 말'이라는 상당히 낭만적인 방법으로 사용했고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는 세헤라자드가 주인공에게 해주는 일종의 소설로서 표현되었는데 이게 또 다른 현실이라는 설정도 정말 참신했죠.
    현실세계에서의 주인공이 겪는 일들도 참신했고 마지막에 서로 연결되는 부분에서는 작가분이 참 스토리 구상을 오래하셨을 거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무엇보다도 주인공 수르카(맞나요?)의 여행과 성장도 전 굉장히 서정적이고 감동적이였다고 봅니다.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게 되었던 두 친구가 용병단에 들어가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반란군을 진압할 당시 '시민군'이라고 주장하던 수르카와 '반란군'으로 말하던 라이짐(이름이 가물가물)의 대립..
    결국 용병단을 떠나서 여행을 떠나는 수르카...
    그리고 이후 만나게 되는 동료들과의 여행의 끝에 결국 여행의 시작점이였던 고향으로 홀로 돌아오는 수르카,그리고 그 시작점이었던 곳에서 모든 인물들이 만나 종결하게 된다는 스토리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감동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드래곤 라자만큼의 철학적인 스토리와 재치있는 유머,깔끔한 필력은
    없지만 충분히 명작이라고 할만한 소설이고 오늘날 게임판타지 소설작가분들이 좀 참고라도 했으면 하는 소설입니다.

  • 작성자
    Lv.13 소광월
    작성일
    10.11.19 18:39

    헐... 저도

    탐그루 제목은 기억 나고 읽었었는데..

    내용은 기억 안 나네요

    드래곤 라자는 주인공 이름도 기억나고 스토리라인도 대충 기억나는데

    탐그루는 주인공 이름도 기억 안 나고, 스토리가 뭐였는지도 가물가물;

    드래곤 라자는 중3떄 읽었고 탐그루는 고3때 읽었는데 말이죠..

    음 -0-뭐징;;

  • 작성자
    Lv.4 Joonist
    작성일
    10.11.19 23:22

    하이어드가 묻힌 게 개인적으로 참 아쉽더군요

  • 작성자
    Lv.13 가출마녀
    작성일
    10.11.22 14:45

    탐구르는 지금도 참신한 아이디어인 작품입니다
    어느정도 위트도있고요(회사이름등) 요즘같은 e스포츠 이야기나
    (주인공이 프로게이머로 스카우트 되죠 ) 액션신도있고요
    수작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 작성자
    Lv.1 월영소
    작성일
    10.12.04 23:42

    기억하시는분은 꽤있습니다.
    저도 지금봐도 독특한 소설이더군요.
    정말..이거 재간 안될려나 생각중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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