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흑마술 일기 감상란 약스포

작성자
Lv.65 iznuw
작성
17.10.14 01:16
조회
1,530

제목 : 흑마술 일기

작가 : 수모쿠

출판사 :

안녕하세요 음 이때까지 5~6년 정도 장르소설을 읽으면서 리뷰를 처음 써보네요.

제가 이글을 리뷰하는 이유는 너무 아까워서입니다. 여러소설들을 읽어보았지만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 무료소설중에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글이 너무 초야에 묻혀있기 때문이죠 검왕이니 마왕이니 대기업주인이니 S급헌터니 하는 글들이 너무 판치는데요 (은거기인 처럼요? ㅋㅋ)


잡설은 그만하고

제가 리뷰하는 흑마술일기라는 책은 약간 어둡고 무거운 부위기지만 그렇다고 무겁지만은 않게 적절한 웃음이 나오는 상황들이 가미되어있는 일상물(?) 입니다.


줄거리는 처음에 평범한(그렇다고 사연이없는 건아닌)     임용고시 준비생이 헌책방에서 흑마술서를 얻으면서 시작됩니다.

(흑마술서라고 해서 여기서 서큐버스나 이런게 나와서 주인님 하거나 막 숨겨진 9서클흑마법사의 말하는 마도서 같은것이 아닌 ‘흑마술서’ 입니다.

클래식한 마녀의 솥 같은곳에 약재를 넣어서 만드는 그런 마녀의 비술서에 가깝네요)


이런 흑마술서를가진 주인공이 평범하지만은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흑마술서 답게 주인공의 정신을 약간이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구마가 심하지도 않고 적절히 사이다가 잘분비되어 있기에  암이걸리는 소설종류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이다만 너무파거나 클리세만 까는 글도 아니에요.


주인공의 절묘한 심리묘사와 흔하지않은 이야기 구성소재 그것을 뒷받힘 하여주는 필력이 갖추어진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하기 때문에 괜히 설명하다가 글에 대한 생각을 읽어보시기도 전에 망치게 될까봐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추신 : 작가님 이런글을 발견해서 기쁘고 ‘꼭’ 끝까지 이정도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가시면 최고수준의 작품이 될거 같아요.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426 판타지 물만먹어도 렙업하는 체질??!!! Lv.67 dooong 17.11.22 1,756 0
29425 현대물 '나는 아직 살아있다' (초반 스포) +2 Lv.68 고지라가 17.11.20 2,181 6
29424 기타장르 요새 읽고 있는 무료 연재작들 감상문입니다. +6 Lv.78 DRAGONIX 17.11.09 4,576 7
29423 현대물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 감상글 +10 Lv.33 흑봉황 17.10.29 2,898 14
29422 현대물 장인이 돈이 많아요. 근데 그런 이야기는 ... +1 Lv.83 40075km 17.10.18 2,443 9
» 현대물 흑마술 일기 감상란 약스포 Lv.65 iznuw 17.10.14 1,531 6
29420 판타지 재벌강점기, 불우한 시절에 들이키는 국뽕 ... +3 Lv.83 40075km 17.10.13 1,987 2
29419 스포츠 ONE GAME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4 Lv.75 어린어른 17.10.01 2,019 7
29418 퓨전 삼국지-맹장소환을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4 Lv.78 DRAGONIX 17.09.05 2,573 7
29417 현대물 로또 2등에 당첨되다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 +6 Lv.78 DRAGONIX 17.09.04 2,522 15
29416 현대물 중헌 그의 이야기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8 Lv.78 DRAGONIX 17.08.18 2,370 7
29415 판타지 신의마법사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2 Lv.78 DRAGONIX 17.08.15 2,034 8
29414 퓨전 (극 스포주의)회귀도 13번이면 지랄맞다 회... +8 Lv.1 [탈퇴계정] 17.08.13 3,065 15
29413 무협 하수책사를 읽고 +3 Lv.55 百業 17.08.11 1,760 3
29412 판타지 바바리안 퀘스트 +16 Lv.52 사마택 17.07.26 2,745 6
29411 현대물 채널마스터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9 Lv.53 416점 17.07.25 1,839 6
29410 현대물 요즘 읽고 있는 공모전 작품들.. +2 Lv.99 별일없다 17.07.14 4,202 3
29409 스포츠 축구의 정석과 소설' 그라운드 헌터' 감상문 Lv.11 백두산이 17.07.09 1,817 3
29408 판타지 회귀대제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1 Lv.78 DRAGONIX 17.07.08 1,338 2
29407 현대물 골렘파이트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3 Lv.78 DRAGONIX 17.07.05 1,380 2
29406 현대물 그라운드 헌터 읽을만 하다 +1 Lv.13 바리왕자 17.07.04 1,178 2
29405 무협 그 때 그 후, 아름다운 비극 로맨스 무협. ... Lv.44 똘망공자 17.06.30 1,663 0
29404 기타장르 세명의 아버지, 분통이 터지는 글을 읽었습... Lv.3 오드운힐 17.06.28 1,619 4
29403 현대물 삼류쉐프 이정호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4 Lv.78 DRAGONIX 17.06.14 1,446 4
29402 현대물 재벌닷컴을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8 Lv.78 DRAGONIX 17.06.05 2,176 4
29401 현대물 주인공이 만든 게임에 대한 평가로 보는 게... +3 Lv.99 열혈혼 17.05.29 1,708 2
29400 무협 지존창천을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1 Lv.78 DRAGONIX 17.05.26 1,813 3
29399 무협 무한 레벨업 in 무림 +3 Lv.60 씹노잼임 17.05.25 3,752 3
29398 판타지 책을 읽으면 경험이 쌓인다에대한 평가 +6 Lv.77 hs***** 17.05.19 2,046 3
29397 판타지 마왕이 너무 많다 추천합니다 +2 Lv.60 코끼리손 17.05.16 2,061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