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박태신 감상

작성자
Lv.40 천극V
작성
18.06.02 14:02
조회
1,345

제목 : 다시 시작하는 박태신

작가 : 연속공격

출판사 : 연재중



회귀물에서 독자가 기대하는 건 사이다다.

간혹 회귀물에서 사이다를 기대하지 않는 별종독자가 있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회귀했다면 갑질을 하지 않되 갑질을 하는 소설이어야하지 않을까.

물론 갑질을 하지 않고 능력을 향상시켜도 좋다. 어쨌든 좋다.


초반 박태신은 잘 했다. 여기 저기 선점하고, 능력을 키웠다.

그러나 초중반 소설은 변한다.

그 시기가 하지은과 박주봉과 길드를 만들기 위해 음식점에 모인 딱 그 지점까지 재밌다. 결국 하지은과 길드를 만들고 박주봉과는 헤어지게 되지만.

그 이후 왠지 재미가 없어진다.


사실 그 이후 조회수가 점점 떨어졌는데. 오늘 다시 가보니 조회수가 많이 올라서 조회수 만으론 재미가 없어졌는지 판단할 수 없어졌네요..ㅎㅎ(제가 하차할 당시엔 훅훅 조회수가 떨어져서 판단이 가능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작가는 길드를 운영하는 스토리진행을 잘 못한 듯 합니다. 그 전처럼 적들의 강함을 표현하고,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보여주면 좋았겠지만, 길드를 운영하며 길드원들을 표현하는게 서투릅니다. 하지은씨, 나머지 두 일반 길드원, 그리고 주인공까지. 서투릅니다.

하지은이 강한 포지션이라면 그런 걸 보여주면 되고, 일반 길드원이 약한 캐릭이라면 약하지만 강한 그런 걸 표현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거기다 주인공..ㅋㅋ

갑자기 곡갱이로 돌 캡니다. 물론 그걸로 뭐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만한 재미를 못줬습니다. 상황상 그래야 함을 알지만, 좀 깨는 감이 있습니다.


거기다 첫 큰 던젼의 이야기가 너무 늘어집니다. 거기서 주인공의 활동은 미미하고, 길드원도 마찬가지.


결론은 아마도 작가는 캐릭터를 만드는 데 서툴었던 듯 싶습니다. 주인공 혼자일때는 잘 썼는데, 여러명의 팀이 되자 여러 인물을 표현해야했고, 이야기도 진행해야하고..

각각의 캐릭의 이야기도 서투르고,

주인공이 사이다가 없고,

스토리진행도 재미없고,


뭐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12 연속공격
    작성일
    18.06.02 14:54
    No. 1

    솔직한 평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1 비령수
    작성일
    18.06.13 22:29
    No. 2

    작성자님의 감상평의 솔직함이 대단하다 봅니다. 저도 서툴지만 글을 써내려가고 입장으로서 작성자님이 제 글을 읽어주셔서 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악평도 달게 받고 정진하기 위해 노력할 자신이 있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 번쯤 제 글을 읽어 보고 조그마한 댓글 한마디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천극V
    작성일
    18.06.14 12:23
    No. 3

    별로 잘 쓰지 못한 게시글을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제목을 보니 재난물인가 보네요.. 그런 쪽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천극V
    작성일
    18.06.14 12:24
    No. 4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재난물이라 주류가 아니어서 조회수가 낮은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싸글
    작성일
    18.07.27 16:39
    No. 5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감상란 통합공지 Personacon xeed 14.03.11 5,401 0
29550 무협 김형규 작가의 '윤환전생' Lv.5 dd68923 18.08.27 671 1
29549 게임 폐지줍는 마왕 +2 Lv.26 etewg1 18.08.25 709 1
29548 현대물 성상현 작가님의 바바리안을 읽었습니다 Lv.55 라온혜윰 18.08.06 789 1
29547 판타지 풋볼 매니져 : 스텟이 보여 (이왕 추천하기... Lv.5 내살미 18.08.05 489 0
29546 현대물 세계의 틈 감상 Lv.5 dd68923 18.08.04 439 0
29545 판타지 내 마법이 더 쎈데? 감상 +4 Lv.20 kim1120 18.08.01 774 6
29544 게임 머실리스 : 무법지대 (스포o) +2 Lv.5 dd68923 18.07.10 678 1
29543 판타지 이경영 작가의 '그라니트'. 무엇이 좋은가 ... +3 Lv.5 dd68923 18.07.05 943 0
» 현대물 다시 시작하는 박태신 감상 +5 Lv.40 천극V 18.06.02 1,346 2
29541 퓨전 책만 보고 먼치킨 넋두리. +5 Lv.48 후RU 18.05.19 1,600 5
29540 퓨전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을 읽고. +1 Lv.70 낙시하 18.05.17 1,306 6
29539 현대물 머실리스 : 무법지대 감상 +2 Lv.68 리호 18.04.17 1,390 6
29538 판타지 바바리안 퀘스트를 읽고 +5 Lv.16 해킹 18.04.14 1,257 4
29537 현대물 팬텀제로를 읽고 +9 Lv.40 천극V 18.04.03 1,718 5
29536 판타지 시간의 발자국 리뷰-읽으면 후회하지 않을 ... +2 Lv.20 bjw4045 18.03.13 1,746 3
29535 판타지 '책만보고 먼치킨'을 읽고 (스포일러가 존... +3 Lv.36 시우천월 18.03.12 1,476 3
29534 퓨전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Lv.16 큐리아 18.03.07 1,387 2
29533 퓨전 valuation 회계사 감상 Lv.8 야망이란 18.02.26 1,112 0
29532 퓨전 오버크라운 감상 +11 Lv.42 별그림자 18.02.17 2,316 10
29531 판타지 발할라 사가 간략 감상 +2 Lv.13 이문인 18.02.16 1,660 4
29530 판타지 [감상] 삼국지 금수저 하후충전 +1 Lv.1 몽상중임 18.01.26 1,749 5
29529 현대물 양치기자리님 소설 피아노 퀘스트 +2 Lv.29 아이게르 17.12.30 1,945 2
29528 현대물 야왕성귀남이 업어키운 걸그룹 +5 Lv.34 정가라미 17.12.28 2,473 13
29527 현대물 재벌집 막내아들 감상(수정) +11 Lv.42 별그림자 17.12.22 2,978 11
29526 퓨전 게임창 보는 상단주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Lv.50 상상필력 17.12.16 1,362 2
29525 현대물 탑배우 매니지먼트를 읽고 감상문을 씁니다. Lv.50 상상필력 17.12.16 1,676 1
29524 추리 문피아에서 추리물??? Lv.52 dooong 17.12.08 1,544 5
29523 판타지 물만먹어도 렙업하는 체질??!!! Lv.52 dooong 17.11.22 1,344 0
29522 현대물 '나는 아직 살아있다' (초반 스포) Lv.44 고지라가 17.11.20 1,546 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