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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불모님//'변화'의 단서는 10권에 와서 제시됩니다만, 받아들이는 독자 나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본질적인 '고장'은 애초에 수복불가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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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서 이 작가 혹시 헛소리꾼 시리즈 결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쓰기 시작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정도까지 비슷한 냄새를 풍기면서 이런식으로 결말을 내버리면 그렇게 생각 안 할 수가 없어요!
마짱은 과거와의 결별을 하고 현재를 선택했죠. "나는 "이" 미군이 좋아!" 거짓이 진실마저 넘어선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궁금한 점은 6명 하렘을 대체 어떻게 운영중인지 ㄱ= 마짱이 가만히 보고 계실분이 아닌데 말이죠. 그런데 그 6명 하렘 인원이 1.마짱 2.여동생 3.코이비 선생 4.가슴성인 유우 5.유나 6.나츠키 형사님 이렇게가 맞을려나 모르겠군요.
절망선생투님//모노가타리 시리즈의 멋진 '악당', 카이키 데이슈의 말이 생각나는 결말이죠. "가짜에게는 진짜이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에, 진짜보다 더 가치있다."
마짱이 제정신 차릴려나 하였는데, 역시 그건 과도한 기대였네요. 미군이 아닌 아이를 인식해주었으면 하였던 건, 약간이나마 이루어졌습니다만... 한 사람이 없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고 뭐... 그런데 지금 떠올랐는데 말입니다. 미군과 아이. Me = I. 이것도 말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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