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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영화 우주전쟁은 패닝의 비명 소리와 스타크래프트 히드라인가 닮은 괴물만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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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추억이 생각나는 책이네요 그 책을 친구에게 빌려서
따뜻한 아랫목에 솜 이불 덮어쓰고 숨 죽이며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책을 너무 흥미 진진하고 재미나게 읽어서 후에
탐 쿠르즈 주연의 우주 전쟁을 보면서 허탈함을 금할 수 없었네요
원작을 파괴하는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급 힘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ㅎ
원작을 잘 살린 영화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무한오타님과는 반대되는 생각이지만
그건 아마도 어릿적 추억에 기인하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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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저는 우주전쟁에세 인상 깊었던게 영국인들 축구 참 좋아하는구나 였습니다. 그 중간에 실행력 떨어지고 말만 앞섰던 땅굴 파던 그 친구의 망상에서 하수구 인류 게릴라가 지상에 나와서 하고 싶어하는게 축구라니 하하 못말리겠군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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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세계문학걸작선이던가 100권 넘게 있던 것들 중 하나였는데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외에 소공녀하고 허풍선이 남작도 재밌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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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적판 번역의 경우, 완역과는 다르게 지루한 내용들은 덜어내가면서 번역을 했고 그 당시엔 파격적인 내용이었기 때문에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출간되는 책은 완역이 많고, 소재 자체가 많이 접했던 내용이라서 지루한 느낌일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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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느낌을 받을것 같네요..^^ 함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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