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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12.11.26 19:49
    No. 1

    볼만한 소설은 아님. 50대 남자가 암으로 죽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난 고딩 몸에서 깨어납니다. 그런데 고딩이 죽은 것이 아니고 영혼이 존재하는데 50대 남자의 영혼이 고딩 영혼하고 타협해서 고딩 몸에서 기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깨어난 시기가 과거라는 점. 50대 남자의 과거 존재는 그대로 존재하고요. 미래 영혼과 과거의 영혼은 한 차원에 존재한다는 이상한 설정. 50대 남자가 미래지식 등을 가지고 고딩하고 영차영차해서 돈 벌기 시작합니다. 고딩 몸이라 혼자서 못하고 고딩 큰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돈을 법니다.
    그러다 갑자기 50대 영혼이 천하무적이 됩니다.(보이지도 않고 퇴마사들도 처리 못하는 영혼의 힘으로 물리적인 힘을 발휘하는 등.)
    초능력자 행세를 하면서 세계 각국의 마피아들을 때려잡아 죽이거나 말 잘 듣는 애들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세계를 평화의 공간으로 만듭니다. 마피아에서 획득한 돈은 덤으로 해서 주식으로 몇 배씩 키워내고요.
    무난하다 못해 그냥 읽다보면 지루합니다. 그리고 멋지게 살자 라는데 제가 보기에는 '세계와 평화'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비밀을 친구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주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것 때문에 나중에 사단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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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11.26 21:16
    No. 2

    김세령님이 전부 말씀해주셔서 할 말이 읍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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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2.11.26 22:41
    No. 3

    김세령님 글을 읽어보니 과히 명작의 반열에 들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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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별작
    작성일
    12.11.27 09:02
    No. 4

    전 필력이 부족한 게 눈에 보여서 한 권도 다 못 읽겠더군요.
    현대물 쪽에 필력이 부족한 분들이 넘 많은 듯...
    최근엔 밟으면 다 지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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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인리븐
    작성일
    12.11.27 13:40
    No. 5

    대여점 사장님께 언능 반납하라고 한 .. 저도 1권만 봤는데 1권 내용은 떼돈 버는데 정말 웃깁니다. 큰아버지가 은행장 출신인데 투자하기 위해 돈을 빌립니다.

    그돈을 땅을 삽니다. 그리고 그 땅으로 또 대출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돈으로 땅을 삽니다. 그리고 그 땅으로 또 대출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땅을 삽니다.??

    이렇게 해서 땅투자 사업투자 사업금 3억으로 수백 수천억 빌려 씁니다. 그것도 일년도 안되서..ㅋㅋ
    은행장 출신인데 말입니다. 대출이 무슨 담보 잡힌것도 확인안하고 땅만 있으면 빌려 주는지..

    이런 내용이 1권의 1/3 우아 정말 이런 그지XX 사장님한테 깨끗할때 언능 반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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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12.11.27 14:58
    No. 6

    헐 모두 대충 읽었네요. 저는 3권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름대로 개연성에 신경쓴면이 보이더군요. 영화 사랑과영혼같이 50넘은 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영혼이 교통사고난 17살고등학생 몸에 들어가서 같이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성장하고 돈모으는게 지뢰작은 아니더군요. 세계지리와 월드컵도박등 내용조사도 충실한면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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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제주노랑귤
    작성일
    12.11.27 16:26
    No. 7

    인리븐님이 말한거 80년대에는 전부 가능했습니다. 90년대 후반까지 아파트 1채로 10채까지 늘릴수 있었죠 대출받아 사고 산걸로 또 대출받고. 물론 지금은 법으로 막혀있죠. 돈버는것에 대한 건 별 문제 없는 내용입니다. 다만 4권이후 여자를 물건 처럼 생각하는게 놀라울 따름.. -_- 거기서 아 작가가 진짜 제 정신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며 접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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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괴인h
    작성일
    12.11.27 18:59
    No. 8

    맞습니다. 그 당시 저런 식으로 돈 벌은 졸부들 꽤 있습니다. 강남 복부인 운운하던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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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地知志人
    작성일
    12.11.29 13:43
    No. 9

    현재도 비슷한 과정으로 어느정도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원룸형태의 건믈을 가지고 대출하고 그돈으로 다시 집을 짓고 다시 원룸 분양해서 전세금 및 월세금을 받고 건물 담보 잡고 다시 대출 하면서 사업하는 분도 여럿봤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본적도 있고 그 때문에 피해를 본적도 있습니다.
    글을 보면서 가능한 이야기인지라... 어느정도 수긍이 가더군요. 좀 아쉬운건 글이 너무 평이하고 굴곡이 없다는 점 .. 주인공이 하는 일은 무조건 다 성공하며 너무 글의 전개가 너무 쉽다는 점을 들수 있겠군요. 뭔가 적수도 없고. 대적자도 없으며 줄줄이 성공스토리 나열식으로 글이 전개 되니... 긴장감이 없어 좀 대충대충 읽게 되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 보면 수천 수백억 빌렸다는데... 돈을 그정도 까진 안빌렸던거 같은데...... 몇십억 정도는 땅이나 건물을 매입하면서 담보잡고 빌린거 같은데.. 말이죠. 수천 수백억은 월드컵 스포츠 도박하면서 번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본 소감을 말하자면 글의 흐름상 개연성도 어느정도 있고 나름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소설로서 막장 지뢰작은 아닙니다. 뭐 그럭저럭 볼만한 정도는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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