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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솔직히 주인공이 너무 오바하는 소설입니다. 방송 프로그램 딱히, 신선하지 않는 기획인데 방송국 피디들이나 국장들이 오~ 신선한 기획 대박날 것 같은 기획 하면서 주인공에게 달라 붙으면 주인공이 쿨하게 자신 소속 연예인 포함시켜서 방송을 만듭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고요. 대신, 일본은 의원 하나 인맥으로 방송국장을 쥐고 흔듭니다.
또한 별로 신선하지 않는 기획으로 또다시 자신의 이득을 향해 살살 꼬시는 내용.
1부나 2부나 별 차이 없습니다. 위치만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뀐 것 뿐입니다. 다른 점은 초반부터 폭력이 난무한다는 점. 일본의 주인공 적이 야쿠자들을 향한 보복으로 살인도 서슴치 않고요. 주인공이 관계된 조폭들도 별 꺼리낌 없이 살인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잔인해졌음.
엔터테이너 제 평가로는 중하 정도 수준이라 생각되네요. 로드매니저도 별로 크게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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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인 로드매니저를 재밌게 봤지만 2부는 전혀 볼생각이 안듭니다. 이 소설은 1부 완결로도 충분하며 일본에서의 활동은 전혀 기대되지 않더군요. 많은 기대작들이 1부완결로 끝나서 혹시나 하고 2부를 기대하지만 기다리지도 않는 소설이 2부로 출간되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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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 일해보지도 않고 아니 자료도 없이 그저 네이버만 보고 끄적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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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 모두 감사합니다. 폭력이 관계된 점에서(천룡가?)1부에서도 실망했었는데 더 심화된 것 같네요.

삽자루님. 엔터테이너는 모르겠지만, 1부 로드매니저는 작가님께서 직접 자료조사를 하신 걸로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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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매니저 글쓴이가 유독 강조하는게 스캔본 불법이니 다운하지 말자던데..
출판물에 실명 가수와 그들 곡의 가사를 그대로 책에 넣어도 되는 모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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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2부는 전혀 볼생각 안들던데 로드매니저는 보던거라 끝까지 봤지만 이건 1부만으로도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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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무리수가 많이 보이더군요..일본 진출 과정도 그렇고..갑작스래 조연을 맡으면서 주연을 아무나 해도 상관 없다는 태도도 그렇고 ..작품은 망해도 연기만 뜨면 된다느 말도 안되는 생각인지 ..점점 공감하기 힘든..1부로 끝냈어도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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