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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
14.05.08 17:40
조회
33,566

달빛조각사의 특성상 몇줄만 써도 모든 내용이 연상될 만큼 내용이 적고 전개가 느리니 이 감상평 최악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43권을 안보신 분에게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단 이번 43권은, 지극히 주관적인 결론으로 필자의 감상평은 한 줄로 족합니다.

 

‘재미없어!’

 

43권의 내용은 정말 별게 없습니다.  최후의 비기로 얻은 시간의 조각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대충 보여주고 난 후, 거의 30권쯤에 나왔던 케케묵은 페어리 여왕의 퀘스트를 독자로서 아주 납득하기 어렵게, 그리고 쉽게 클리어 합니다.

다음에는 기억도 나지 않을 몇몇 캐릭터들이 영주 직을 달고 나와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위드와 특정 조각생명체들, 서윤 등이 함께 하벤 제국의 땅을 누비며 깽판을 치죠.

그리고 달조의 최종보스인 황제 바드레이에게 별 이상한 자발적 퀘스트가 튀어 나오면서 해괴한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서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한 권 설명 하는데 8줄이군요. 여튼 내용 전개가 글자수에 비해 느린 것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독자로서 짜증을 느끼기 충분한 43권이었습니다.

최후의 비기인 시간의 조각술이야 8권 가까이 잡아먹은 대여정으로서 주인공인 위드가 가지기에는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희성 작가가 잡은 위드라는 게임 속의 캐릭터는 워낙에 ‘약한’ 편이니 라스트보스인 바드레이와의 싸움에서 히든카드를 줄 수 밖에 없었고, 거의 소설 내에서 반 년 가까이 잡아먹으면서 얻은 기술이니까요.

 

다만 페어리 여왕의 퀘스트는 ‘아 이 작가가 글 쓰기 진짜 귀찮아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건성으로 넘어갔습니다.

혼돈룡 아우솔레토를 사냥하면서 얻었던 드래곤의 유물이 왜 조각사 위드에게 강제적으로 소유 되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전혀 관계도 없는 아이템을 통해서 단번에 페어리 여왕 퀘스트를 단번에 해결 했으니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강제적으로 캐릭터 소유가 되었던 드래곤의 유물이 마치 이번 퀘스트의 핵심이라도 되는 듯이 페어리 여왕이 가져가죠. 그야말로 최근 달빛조각사 전개 중에서 어거지 중에 최악의 어거지 전개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전에 패망한 칼라모르 지역에서 영주 직을 받았던 다인이라는 샤먼 캐릭터가 칼라모르의 도시를 다스리는 모습이 나오고, 기억 나는건 ‘오프라인 세상에서 돈 많은 것’ 밖에 없는 로빈이라는 캐릭터가 후줄근한 성을 받아서 수 천만 골드를 부어가며 도시를 급성장 시키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떡밥이라는 이름의 변명거리를 만들지에 대해서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이 두 인물에게서 뽑아낼 소스가 ‘급 마음이 바뀐 다인이 칼라모르에서 얻은 인덕과 신망을 위드에게 실어준다’와 ‘로빈이 돈을 바르면서 발전시킨 도시를 위드가 낼름한다’ 정도 밖에는 없으니 전혀 기대되지 않는군요.

그리고 로빈이라는 캐릭터가 현실의 자본을 이용해서 나서는 이 내용은 그냥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자 캐릭터가 무려 ‘수 억명’이 즐긴다는 게임 내에서 이 녀석 혼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자본금을 이용해서 이렇게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면 게임 내에서는 일개 길드보다는 이런 재벌들의 세상이 되었어야 정상이죠. 그렇다고 이전에 ‘어떤 재벌들이 돈을 쳐발라서 길드를 만들었는데 망했다더라’ 식의 묘사도 없고요. 아예 등장 시켜버리지 않았으면 모를까, 그냥 찝찝한 흔적으로 남게 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정말 의미 없게 분량만 잡아먹은 파트라고 생각되는 위드의 하벤 제국 도발.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계속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고작 위드가 몇 백명 죽였다고 흔들리는 하벤이 정말 제국이 맞나?’

애초에 41권, 42권에서 30만명 정도가 동원된 아르펜 왕국 침공전에서 한 번 패배 했다고 제국 기반에 균열이 간 것 조차 혀를 찰만한 부분이었지만, 위드가 이렇게 깽판 치는데 수습 못하고 갈팡질팡 쓰러지는 하벤 제국 파트에서는 ‘위드가 하벤 제국 내에서 활약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호쾌함을 느끼기는 커녕 ‘너무 적군을 하향평준화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앞서서 오히려 집중을 못했습니다. 전혀 재미를 느끼지 못했죠.

차라리 사막의 대제 위드였다면 컨셉 자체가 만인지적, 일기당천이기 때문에 별 다른 생각을 가지지 않았겠지만, 조각사 위드가 오히려 깽판을 저지르니 전혀 와닿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막의 대제 위드로 절대 막아설 수 없을 강대한 무력을 바탕으로 움직였다면, 이번에 조각사 위드로는 달빛조각사가 정확하게 잡아놓은 ‘전략과 전술, 기책’ 등을 이용한 행보를 보여주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드레이의 어처구니 없는 ‘흑기사의 운명’이라는 자발적 퀘스트는 작가 본인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건 정말 억지스럽고 거지발싸개 같은 전개니까 집어 치워달라고, 지금이라도 편집해서 새로운 전개를 구상하라고요.

덕분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굉장히 어울리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소설 내에서 최종 보스로 선택된 이 바드레이가요.

바드레이의 퀘스트는 누군가가 주는 퀘스트가 아닙니다. 직업 퀘스트랍시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퀘스트죠. 결국 작가가 주는 퀘스트라는 겁니다. 퀘스트 내용 자체도 흔히 폭군들이 비극적인 결말로 다가서게 되는 ‘의심과 배척, 척결’ 등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이를 행동하게 되면 상당한 양의 개인 스탯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진정으로 짜증이 난 것은 바드레이의 행동입니다. 이미 황제가 되었고, 대륙의 절반 이상을 먹어치워서 극강의 절대 권력을 쥐고 있는 동시에 죽어도 되살아나는 게임 유저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제일 쎄지는게 먼저다. 어차피 사람들은 가장 강한 놈에게 조아리게 되어있다’ 따위의 말을 지껄이며 퀘스트를 수행합니다.

한창 반란군이 들고 일어서는데 내부에서 바드레이 스스로가 한낱 스탯과 자기강화 따뒤에 자기 기반을 갉아먹는 모습은 ‘바드레이’라는 캐릭터를 욕하기 보다는 이렇게 움직이도록 만든 작가를 욕하고 싶습니다. 이제 나중가면 바드레이는 세력이 약해지고 자신이 강해졌으니 위드랑 1:1 붙었다가 깨지고 하벤 제국은 와해 되겠죠.

 

그냥... 쯧, 하고 예상되는 결말에 혀를 찰 수 밖에 없었던 43권이었습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4.05.08 18:56
    No. 1

    제일 잘 나가는것도 완벽할 수는 없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05.08 19:18
    No. 2

    달조랑 이든은 포기했죠.
    작가를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별작
    작성일
    14.05.08 19:46
    No. 3

    이든은 13권인가 쯤에서 이미 포기했고, 달조는 아직까지는 따라가는 중인데 내용늘이기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4.05.08 20:18
    No. 4

    뭐 전 그거 렙 600 넘는 보스몹 500도 안되는 것들이 모여서 손쉽게 깨는 모습 보고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5.08 20:19
    No. 5

    안본지 오랜지 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맛소금타로
    작성일
    14.05.08 20:49
    No. 6

    43권이면 왠만한 만화책 장기 연재 뺨치는데 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커피고냥이
    작성일
    14.05.08 21:33
    No. 7

    이런 소설도 기를 쓰고 달려와 쉴드치는걸요 멀..
    안보면 편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4.05.08 22:29
    No. 8

    커피고냥이님 재밌게 보신 분들은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하는 건가요? 고냥이님이 재미없게 봤다고 모두가 그런 건 아닐 텐데 그런 말씀하시면 난 재밌게 봤다 하시는 분은 다 쉴드질이 되는 건가요? 그냥 재미없게 보셔음 재미없어다로 끝내 주세요.
    전 쉴드라는 단어 정말 싫더군요. (내가 정의고 너희는 악이다. 이러는거 같아서...한마디로 내 마음에 쉴드를 쳐서 나랑 반대 의견늘 보겠다는거니)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거니 그냥 아...재밌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세요 . 재밌게 보신 분들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lakeside
    작성일
    14.05.09 02:02
    No. 9

    43권이라..
    정말 대단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4.05.09 02:05
    No. 10

    아직까지 나오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14.05.09 04:23
    No. 11

    그냥 이걸로 평생 먹고살 생각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5.09 07:43
    No. 12

    작가가 자기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후속작 망할까 봐 시작을 못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4.05.09 08:44
    No. 13

    전 여전히 재밌긴 한데, 카카오페이지때부터 연재 기간에 쫓기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은 많이 들어요. 그 전까지였으면 43권에선 중앙대륙 습격은 대강 마무리 짓고 마지막엔 다음 권에 뭘 할지를 암시하며 끝났을 텐데 그런게 없더라구요. 22권이랑 비교해보면 알기 쉽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14.05.09 10:24
    No. 14

    글쎄요. 시기상으로 볼 때 22권에서는 뭔가 더 숨을 길게 가다듬으려고 썼던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워낙 22권 시기에 '너무 질질 끄는거 아니냐' 식으로 독자들이 질타를 하니 그 결과가 23권에서 최상위권 레이드 보스인 바르칸 데모프의 순삭이었죠.
    이때는 그다지 탐탁치는 않았어도 나름 그래도 사정을 아는 애독자로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40권에서 43권까지의 내용은 그냥 남희성 작가의 마음가짐이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진거라고 봅니다. 끝은 내야겠는데 쓰다보니까 잘 안되고, 이미 저지른 세계관 스케일 보니까 자기 자신의 역량은 모자라고... 달조는 나중가면 작가 자신에게 여러모로 애증의 작품이 될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4.05.09 11:12
    No. 15

    소설계의 공무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아키세츠라
    작성일
    14.05.09 13:50
    No. 16

    이게 43권까지 갈 건덕지가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14.05.09 14:11
    No. 17

    이 작품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43권까지 나올 가치가 있느냐를 따져서 본다면 '예'입니다. 그만큼 장르 시장에서 달빛조각사를 원하고 있고, 현 시장의 주 타겟층인 청소년들을 공략 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보면 작가 스스로도 그리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4.05.10 06:25
    No. 18

    40권 이상의 판타지 소설을 기획했을리가 없으니 한계가 드러날수 밖에 없죠. 이건 그 작가가 아무리 대단한 작가라도 어쩔수 없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지 않을까요? 요즘 양산되는 소설중엔 정말 기본도 안되어있는 소설들도 많던데 그런 소설보단 이런 우려먹는 소설이 더 좋은게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4.05.12 07:33
    No. 19

    달조가 언제부터 개연성 따지면서 보는 소설이었나요? 이렇게 허술해도 어지간한 신간보단 나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deen
    작성일
    14.05.15 18:23
    No. 20

    20권 근처까지 보다가 그 다음부터는 손이 안가던데 아직까지 나오고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달려라채희
    작성일
    14.05.19 08:54
    No. 21

    대단하다...이거 몇권에서 읽다가 말았는지 기억도 안남..ㅠㅠ
    군림천하나 완결나야...한방에 몰아서 다시 볼텐데....갠적으로 연재주기 개판이고
    억지로 권수 늘리는 작가분들...독자들 좀 도와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풍아랑
    작성일
    14.05.21 10:36
    No. 22

    그냥 킬링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킬링을 넘어서면서까지 볼건 첨부터 아니었던 갔는데 그냥 술술 읽힙니다 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아하면 보고 싫어하면 안보면 땡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앙제
    작성일
    14.05.21 23:19
    No. 23

    43권까지 보신 님이 대단하세요. 전 38권인가...40권인가....기억도 가물하네...거기서부터 손 놨습니다. 볼 내용이 없더라구요. 이젠 연재턴도 길어서 더 손길이 안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241
    작성일
    14.05.24 13:34
    No. 24

    달빛조각사... 10여권 보다가 때려치웠습니다.
    처음엔 감명깊게 보다가... 시놉이 루즈해서...
    글쓴이분의 의견이 마음에 와 닿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4.05.25 15:01
    No. 25

    아직도 나오다니 .. 작가가 돈독이 올랐네요.

    10권이면 끝날내용을 늘리고 늘리고 늘리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쭌뿡
    작성일
    14.05.28 00:42
    No. 26

    그냥 저냥 게임방송 본다는 생각으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4.06.06 21:45
    No. 27

    주변인의 신변잡기와 유저들 댓글만 없애도 몇 권은 확 줄어들 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14.06.13 20:43
    No. 28

    안 봐도 궁금하지 않은 소설.
    이걸로 설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4.06.21 19:52
    No. 29

    쓸데없이 벌려 놓은 인물관계가 발목을 잡고 있죠.
    권마다 존재감은 채워넣어야 하니까요.
    결국 졸속종결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비천발도제
    작성일
    14.08.30 20:18
    No. 30

    그냥 독자층이 저연령대 고딩들로 편중되어 있어서 .. 내놓기만 하면 팔리니깐 할수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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