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그레님/일반적인 책대여점에서 찾기는 힘들거라고 보여집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찾아보는게 빠를 듯 합니다. 찾으실때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로 찾으시지 말고 '팔란티어'로 찾는게 나아 보입니다. 주변에 게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소장하시고 권장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읽고 난 후에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하는 딸래미를 보고, 저도 헤드셋을 끼고 화면만 보니까 게임세상이더군요. 뭐랄까... 공포스럽더군요. 그 후론 절대로 게임을 하더라도 헤드셋은 절대로 끼지 못하게 합니다.
이작품은 12년 전즘에 읽었었던것 같은데 당시 읽었던 책들중에
하얀로냐프의 강과 함께 항상 기억에 남는 명작이라고 생각하던
작품이죠. 당시에 형편없다고 생각한 제목 때문에 1권만 빌렸었지만
1권을 순식간에 독파하고 자전거 타고 다음권 빌리러 가게 만든 소설
그리고 남은 5권을 다음날 학교에 가야 하는데도 날새가며 전권을 독파하게 만든 책 이였습니다. 초기 게임판타지가 트랜드였을적에 옥스타칼리스의아이들 만한 작품을 찾기위해 게임판타지 소설을 무지 뒤적거렸지만 이상가는 작품은 없더군요. 이작품은 작가님이 군대시절에 쓰신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분이 이쪽에 남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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