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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질릴듯하면서도 계속 손에 집어들게되는 달빛조각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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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류마왕님 말대로 손이 가는게 매력이죠~ 20권인가 까지는 6~7번 정도 읽을 정도로요~
이번 권은 내용의 전개가 빠른 편이고, 그동안 있었던 여러 떡밥들이 조금씩 정리되는 편이더군요. 무엇보다도 언젠가 한 번 뿌렸던 어비스 나이트 떡밥이 정말 나올 줄은.... ㄷ
헐 만화책도 아니고 소설책이 35권 넘게 나올줄은... 기네스북에 올라도 될듯
일본에 뭔 소설 100권 넘게 나온것도 있는데요 뭘, 쓰다가 작가가 죽어서 후속권은 더 이상 안나오겠지만
달조도100권!! 이라고 하고 싶지만, 벌써 후반ㅠ 더구나 게임소설이라...
대박이었죠. 어비스 떡밥이 여기서 나올줄은 ㄷㄷ 정말 대단합니다 ㄷㄷ
어비스 떡밥이 어디서 나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책장에 꽂힌 35권 죄다 뒤져봐야되나.....
아이디어가 신선했습니다. 전편까지만 하더라도 아낚 위드 결국 발리겠구나 했는데 이런 반전이... 혹여 이 로열로드란 세계 우주까지 구현된건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여튼 위드가 로열로드에서 검사 안하고 달빛조각사 한건 로열로드 수많은 유저들 입장에선 천만다행입니다. 게임계의 칭기스칸 같은 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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