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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게임소설 비하하는건 아니고요
그냥 궁금 해서요...
게임 소설에 왜 먼치킨이란 단어를 쓰나요...???
게임소설속 주인공이 암만 강하게 나온다 해도 결국 피시방에서 게임 열라 잘하는 유저정도 아닌가요...???
어른들의 상술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겼다 해도 결국 대부분의 유저들은 피시방 죽돌이 신세를 못면하죠
근데 왜 게임 잘하는 소설에 먼치킨이란 단어를 쓰는지 당췌 이해가 안됨
암만 게임 잘한다고 무슨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먼치킨이란 단어를 쓰다니...
혹 느끼는 사람도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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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설의 주 배경이 가상 현실 게임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결국 대부분의 일들이 가상 현실에서 일어나는데, 가상 현실에서 그토록 강하다면 충분히 먼치킨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죠.
게다가 가상 현실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요즘 게임의 개념과는 조금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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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게임회사를 말아먹고 다크게이머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말아먹을 지경이 되면 그게 먼치킨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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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내에서도 자신의 노력으로 강해진 것이 아니거나 처음부터 강하면 먼치킨이라고 합니다. 전통판타지든, 무협이든, 게임이든, 차원이동물이든, 환생물이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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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먼치킨 자체가 게임용어입니다.
다수가 즐기는 게임에서 혼자만 강해지려고
별에 별 수를 다 쓰는 플레이어를 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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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장을 본 순간 그렌라간이 생각난 나는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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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객님, 당신은 이미 저처럼 타락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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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하드유저를 벗어나서 게임 밸런스를 어지럽게 할 정도의 캐릭터를 먼치킨이라고 하는거죠. 히든캐릭이 혼자 수십 수백명을 눕힐정도 되면 실제로 누가 그 게임을 할가요. 소설에서나 나오는 자기만족이죠.
그걸 먼치킨이라고 하지 않으면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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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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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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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지 않은 독자가 보기에는 뭔가 핀트가 어긋나는 소설이기는 했다는...
실제로 보면서도 뭔 소린지 모를 대사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렇기에 도중하차 했지만서도 핀트가 어긋나는 것 하나만으로 작품에 몰입이 전혀 되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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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난 타락했어 ㅡㅡㅡ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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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뭐랄까... 최악은 아니였지만 뭐라 말할 수 없는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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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는 오타쿠를 못 낚아요 -_- 꽤 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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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타떄문에 나노하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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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길가메쉬라던가, 이해하고 본 패러디도 몇 개 있었지만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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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운영자 패버리는 게임소설들 보면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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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이 게임 용어? 이해가 안되는데요. 먼치킨은 오즈의 마법사가 시초 아닌가요. 그것을 처음 도입한 것이 게임이란 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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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되었으며, TRPG 게임등에서 '룰의 빈틈을 이용해 협력을 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하며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라고 되어있네요.

읽어보신분은 알겠지만 홍염의 날개의 주인공은 히든클래스(피닉스)의 공격형 화염마법이 자신에겐 버프가 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수십명이 모여야 겨우 잡는 레드드래곤과 혼자 맞짱을 뜨죠..

말그대로 룰의 빈틈을 이용해 혼자 모든걸 해결하니 먼치킨만큼 정확한 표현이 없는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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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오타쿠가 아니니 저걸 보고 웃지못할 꺼야 내가본만화는 아직 1000개가 넘지않거든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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