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약간의 미리니름이지만 제 생각을 알려드리죠.
게임상의 캐릭 설정이 있습니다. 직업이니 이름이니 뭐니 이런거.
그것이 다른 차원의 아크리치와 우연인지 필연인지 겹칩니다.
그 상황에서 게임속의 아이템과 아크리치의 아티팩트가 일치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존재의 동일함이 몇천년 잠에 들어있던 아크리치를 깨우면서 주인공과 아크리치와 연결이 되는 거죠. 척보면 게임판타지 같은데.. 게임은 뒷전입니다. 게임은 안해요.. 지금 2권 말미쯤 되어가는데 이제 게임을 해볼까 하는 수준이에요. 읽어서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1회부터 유료연재로 계속 보는 중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주제가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예상한 주제로는...미리니즘 사과합니다.
(마계 문을 열었을때 누군가 열었던 흔적이 있었다고 했었죠.
아마 그 문을 열었던 사람이 카오스 사이클이란 게임을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주인공이 아크리치와 만나게 한게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게 만드네요)
위가 주제가 아니라면 그냥 단순한 몇천년묵은 리치의 호기심이
주제가 될뿐이네요.
그리고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글을 매우 복잡하게 써놓으셔서
팍팍 안읽힙니다. 자꾸 중간에 다시읽고 다시읽고 해야되서
좀 짜증났습니다. 물론 이야기는 재밌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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