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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한제국기 - 통쾌 (말씀대로 전쟁부분이)
밝달실록 - 길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고 좀 흥미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신쥬신건국사 - 조금 답답 (너무 어렵게 진행되는)

한제국 건국사는 소설로서는 지나친 고증이 발목을 잡죠. 마치 가상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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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쥬신 빼고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대한제국기는 너무 고난이 없이 평이하게 흘러가서 재미가 없고 자료 설명같은 삼천포로 페이지 잡아먹는게 너무 많아서 별로 였고
밝달실록은 조선에 비해 무뇌아에 가까운 중국과 일본의 현대인들과 고증은 꽝인데다 웃기지도 않은 유머때문에 낭패..
다시쓰는 조선사는 읽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패스~
역시 대체역사중에 가장 나은건 한건사밖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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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그 전쟁소설 쓰신분이 쓰신 한제국건국사인가..
이작품이 최고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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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혁씨의 <한제국건국사>는 역시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대체역사소설이죠.
3부가 연재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현재 연재중인 한중전쟁소설 <아이언 사이즈>와 <달밤에 춤추기, 웃흥♡>을 마무리한 후 가을이나 겨울에 연재시작 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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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제국건국사>의 팬픽에 해당하는 소설이 두개 있죠.
<중전이 되는 법>(하이텔 시리얼)은 공인 팬픽1호에 해당하는 소설이 되겠고...
<대한제국대백과사전>은 처음엔 팬픽으로 시작했으나 원작과의 설정상의 충돌문제때문에 연재장소를 옮겨 독립적인 소설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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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환생군주가 빠졌군요.. 그것도 대체 역사소설이죠 ,, 요즘 대체역사소설에 푹빠져서 신쥬신건국사와 다시쓰는조선사 환생군주 한제국건국사를 읽었는데요 , 한제국건국사가 가장 좋은작품같고 다음으로

환생군주를 치고 십어요..앞부분만 잘넘기면 아주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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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없는 대체역사물과 소위 이계진입깽판물의 차이점은
음...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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