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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8.17 12:38
    No. 1

    무림파천황... 먼치킨의 대열에 들어가는 무협소설이지요.... 그런데... 그 엄청난 무공 수위보다도....
    무공 이름이 정말 끝내준다는....
    -_-;;;
    특히 주인공이 어느 동굴 들어가서 익히는 무공들 이름이 정말 길더군요.
    아마 무협소설 사상 최고의 무공'명칭'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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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8.17 12:55
    No. 2

    흠. 역시 둔저님의 내공은 심상치 않군요.
    둔저님이 저 책까지 읽으셨다면 올해 화후가 꽤 되실거라는 추측을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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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4.08.17 12:58
    No. 3

    금서였던 이유가 아마도 군사정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 때문일겁니다.
    저도 금서였다는 이유 한가지와 영웅문 등 김용소설을 번역한 작가가 쓴 글이라는 이유로 기대를 갖고 읽어봤었지만 별다른 재미를 못 느낀 무협이었습니다.
    기억나는 한가지는 주인공이 무지막지하다 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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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첫솜씨
    작성일
    04.08.17 13:22
    No. 4

    별다른 재미는 느끼지 못하고 황당했던 기억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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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4.08.17 13:29
    No. 5

    박영창님 그냥 번역이나 하셨으면;;;
    무슨 보안법위반은 오버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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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미련한未練
    작성일
    04.08.17 14:38
    No. 6

    그 주인공 이름이 유룡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맞나..? ^^;
    무림파천황...금서라 해서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당시 저는 야시시해서 금서가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푸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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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월영신
    작성일
    04.08.17 16:17
    No. 7

    금서라고 해서 봤다가...상당히 세상에 눈을 떠버렸죠.
    당시에는 전 참 순진한 소년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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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칠
    작성일
    04.08.17 17:16
    No. 8

    박영창님 작품이죠 ;;

    화산논검,구음진경(김용위작)도 박영창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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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8.17 18:28
    No. 9

    아련히 기억나는 것은...
    손 한 번 휘두르면 무리인 한 2000명은 쓰러지는 광경입니다...
    ㅡㅡ;; 대략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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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맬맬울어
    작성일
    04.08.17 19:47
    No. 10

    주인공이 한팔이 잘리는걸로 기억하는데..
    아니던가? 오래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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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4.08.17 20:54
    No. 11

    금서가 된 이유가 그런 유물사관의 내용이 쪼~금 들어가서입니까.. 저도 금서라 칭해져서 이유가 궁금해서 읽었는데 별로 문제시 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사람을 하도 많이 죽인게 대머리의 노여움을 사서 그런가..^^; 라는 생각마저 했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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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감자나라
    작성일
    04.08.17 21:30
    No. 12

    대도무문 읽은지 꽤 된 소설 이군요.
    기억은 안나지만 꽤 장편 이였습니다.
    내용은 우리나라의 정치판을 무협으로 각색 한 것이였죠.
    당시는 아무거나 다 읽었던지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였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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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4.08.17 21:57
    No. 13

    김영삼역은 자부문 무공을 얻어 폭주하면 김일성도 이길수 있고;;
    김대중역은 마지막에 노을을 베는 기술을 썼던가 그런것으로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무^^
    작성일
    04.08.17 21:59
    No. 14

    정부에 해당하는 황실이 등장해서 그런걸로 알고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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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주화포어
    작성일
    04.08.17 22:21
    No. 15

    70년대에 쓰여진 책으로 알고 있는데요..대학교 시절 썼다가 판금당하고 90년대에 다시 재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자후 한방에 1000명 정도가 죽던 기억이 나네요.
    금서가 된 이유는 유물사관 때문이 아니라 정부비판적인 내용때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책 자체는 별로 재미 없더군요.
    대도무문도 재밌었죠. 김영삼 영웅만들어주고 완결된 후 조금 있다가 IMF가 터지는 바람에 책에 대한 뒷맛이 아주 씁쓸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08.18 10:42
    No. 16

    보안법이 원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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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당쇠
    작성일
    04.08.18 17:57
    No. 17

    찾아보면 집구석 어딘가에 굴러다니고있을...

    칼질한번 손짓한번이면...
    주위에 남아나는것이 없었다는 어렴풋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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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윤발이2
    작성일
    04.08.18 18:08
    No. 18

    이 소설 대단하지요 ^^ 무협번역작가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박영창님의 작품인데요. 번역은 잘 하시는데. 소설이 좀 아니었죠^6
    근데 확실히 기억나는건 보통 주인공이 온전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소설은 주인공이 적의 최고봉과 처음 조우하여 한쪽 팔을 잃죠.그때 전 이사람이 주인공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아 그리고 기억나는건 윗분들도 지적하듯이 무척 무공명이 길어서 좋았습니다^^ 최후에는 우연이 오행의 힘으로 적을 무찌르죠.적의 나이가 거의 300살정도 되었던걸 기억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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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취설
    작성일
    04.08.19 10:25
    No. 19

    정말 황당했던 소설이죠.
    번역은 잘했지만 창작은 시원찮았던 박영창님. 이 책은 재간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냥 70년대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라는 전설 속에 남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무협지를 보안법에 걸고, 어이 없던 시절이었죠.

    재간으로 많은 사람이 보게 되었고, 대부분 너무 황당해 실소를 흘렸다는 강호의 풍문이 전해지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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