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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글과 재미있는 글의 차이가 아닐지...?
물런 모두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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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얼마전 금강님의 청산유정을 보면서 '아.역시 금강'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매끄러운 글이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청산유정을 읽으면서 몰입은 많이 되지 않더라구요..

어쨌든 금강님의 글은 좋은글을 떠나 왠지 모르게 다음권을 빌리고 싶다는 유혹은 그다지 들지 않더라구요..

왜그럴까?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윗글을 쓰신 정명신검님의 글을 읽으면서 '맞아!'란 생각이 탁 들더군요..

저도 건방진 제 생각을 조금 써봤습니다..저도 제 취향에 초점을 맞춰 글을 썼기때문에 생각이 틀리신 분이 분명히 계실겁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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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유정이 얼마나 재밌는데..ㅠ_ㅠ 무협계의 카리스마 백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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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나 환타지 소설에서 재미를 얻는것중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대리만족'인데 확실히 금강님의 소설은 주인공과 나의 싱크로율이
떨이지긴 하지요. 하지만 금강님의 필력으로 그것을 커버한다고 봅니다.
죽을날이 얼마 안된 만능의 주인공...이얼마나 진부한 설정입니까?
이 설정으로 그정도 이야기를 펼쳐나간다는것만으로 전 감탄을
금할수 없군요. 금강님의 소설은 조금 다른 견해로 예를들어 추리 소설
보듯이 본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그리고 정명신검님...재미없는것들중에 장편도 꽤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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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것은
재미는 있는데 이상하게 다음 권에 선뜻 손이 안가는 미스터리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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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 소설은 풍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제목이 많은 것같은..
절벽 씬이 인상적인 풍운만장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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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시리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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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풍운연의 1,2권..나왔을때 밨는데... 너무 지겨워서.. 채 보지 못하고 갔다 줬는데... 다시 함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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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운연의 가 금강님이 쓰신거였나..-_-;;
이상하게..내가볼대는 주인공이 누군지 조차 햇갈리면서 2권까지 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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