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흠 바람의 마도사는 초기환타지의 대작입니다만, 지금 다시읽어보기엔 조금 거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흑기사는 바람의 마도사보다 훨신 짜임새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취향에 따라 별재미를 못느끼실수도 있겠습니다.(그래도 전 흑기사가 더좋은.. 바람의 마도사에선 사랑의 정령이 치유를 하니까 도저히 감당이 안되요 닭살이 ㅠ_ㅠ)
아 이런 정작 질문에는 대답을 못해드렸네요 김근우님이 바람의 마도사를 연재할떄인지 출판할때인지 이건 흑기사의 외전으로쓴소설이라고 하셨지요 흑기사 주인공 스승이 바.마 주인공이기도 하고.. 바람의 마도사 외전은따로 광검이란게 있습니다.
흠 지금 읽고있는데 괜찮군요....
아니 아주 좋군요 제가 원하는 그런소설....
지금 막 프롤로그 보았답니다.
엄청나게 긴 프롤로그더군요. 후후 그렇게 긴 프롤로그는 처음이에요.
주인공과 이야기에 공감이 간다랄까. ....
제가 어렸을때를 보는 것같아요 후후후.... (앗! 다들 외면한다... ;ㅁ; )
가끔 이런생각하거든요. 죽음에대해서.
세상이란 존재에 대해서. 제 주위에 펼쳐진세상을 내려다본다랄까.
그 세상이 존재하는건 제가 느끼는 세상일 뿐이죠.
나라는 존재가 느끼는 세상에서 제가 없어진다해도
변함없는 세상. 왠지 저 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느낌....
죽음뒤가 왠지 느껴지는거랄까. 약간 오컬트 적인 느낌.
그런 느낌 가져보신분없나요.
소설읽으면서 .... 첨 느꼇던 느낌이 살아나는듯한 ... 케케
맞아요 저 싸이코 기질이 좀있거든요. stand alone complex
흑기사 추천드립니다. 아직 다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틈틈히
읽는재미로 한동안 즐겁겠네요 ~~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