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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러고 보면 풍현도 참 위험한 인물이죠. 사실 분뢰전의 이혼전겁을 시도한 사천황 같은 시도를 당한 건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혼전겁이 완전히 성공하지는 못해서 서로 다른 인격들이 몸 안에 같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게 사도 쪽 절기가 이혼전겁 같은 것에서 더 장기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인간을 통해 시도하는 이혼전겁이 지존환같은 물건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 강력한 것인지, 아니면 이혼전겁 자체의 성공률은 더 높지만 인격까지 지배하는 가능성은 더 약한 것일지 모르겠군요.

하여간 풍현의 경우 사천황이 하려던 시도가 이미 반쯤은 성공되서 알 수 없는 누군가가 같이 딸려다니던 캐릭터죠. 툭하면 자주 인격을 빼앗겨서 자기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고요. 아마도 정파에서 사실을 다 알게 되면 척결 대상 1호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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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군마루에서 십관을 맹글고 거기 무슨 장치로 물러서지 않는 심성을 준거 같은데 그 천선인가 먼가 하는 여자가 맹근 천단전향마공은 십관 통과전에 완성시킨 무공아녔나요? 뉘앙스로 같은 어구가 사용되긴 했지만 전후사정볼때 무관하다 봄니다,(지존마가 그제약을 발견-사용? 미지수)
지존환에서 넘어온게 인격은 아닐껄루 봄니다, 잔념에 동의하구요. 무슨 금쇄인가 하는 수법을 풍현에게 걸려구 햇는데 절대천마가 걸린거 같군요(지존마가 절대천마로의 풍현의 인도까지 계산했다고 가정하면 그것조차 절대천마를 겨냥한것일테지만 마중천경이 여러번 열렷다는 점에서 금쇄수법이 오히려 풍현이 아니고 절대천마에게 걸어져서 풍현의 자유도가 커진게 아닐까하는 추리를 해봅니다,)
천극이 갈챠준 진혼력(기본이 산혼진기)의 여파가 무지무지 궁금해짐니다,긍데 천극이 신선이 됏나요? (기억;;)
아참 글고 지존마는 살아 있을껄루 전 보고 있습니다, 백년이야 머 껌아니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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