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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적이 워낙 나돌아다니지 않던 인물이기에 망정이지, 현실적으로
다른 사람의 그림자대역이란 단지 일회용에 그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대역 후보는 현당 외엔 없지 않나요?
그런 잘생기고 특이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둘도 아닌 셋이라는 것은
황당을 넘어 어이가 없는 확률일 뿐만 아니라, 만약 진정 적합한 후보가
있었다면 현당은 거슬릴 때 바로 살해당했을 겁니다.
(나이, 키, 하다못해 치열까지 일치해야 하니까요. 두명은 그렇다 치더라도 세명은...)
게다가 따로 모방훈련이라던가 그림자로 완전히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점만 찍어 두었다가 막상 일이 닥치면 불러 쓰는 거니 그림자무사가
양산될 정도로 준비되었다면 현실을 넘어 누군가 인체실험을 하지 않았
나 의심해야 합니다. -_-; (사천당가에서 어느새 복제 실험이라도..)
간단히 절세미남이 한명 있는 것도 기적에 가까운데, 3명이나 있고
또한 그들이 모두 착각할 만큼 닮았을 거라는 가정을 해보세요.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현당이 절세미남이 아니라 그냥 미남이라면
모르지만 절세미남이니 문제입니다.
그런 고로... 현당은 남궁적의 유일한 그림자무사였을 겁니다..
정말 살면서 얼굴 같은 사람 만나기는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인위님말은 정당합니다, 단지. 쪽수 많은 중국이라는거 ㅋ
가능성이 좀 높아지죠. 글구, 얼굴이 닮았어두 무심코 넘어갈 소지는 잇을꺼 같네요. 사람을 특징짓는 요소가 얼굴말고 여러 분위기등이 잇자나요. 일부러 같은 놈 잇으면 위험해 하는 생각만 없다면...
치열은 웃을때 보이는 앞니 정도게쬬. 쌍동이도 치열이 다르데니.
아참 둔저님이 말한 남궁진은 이제 30살이람니다, 남궁찬가주와 나이차가 마니 나는데두 가주후보경쟁을 해떤거 보면 그 사람도 천재기질이 있었나봄니다,
진짜 별도님이 현당의 출생까지 밝힐지는 의문; 아마 끝까지 걍 가지 않을까 싶네요. 웬지 사족인거 같기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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