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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마도 산적들 돈 털어서 쓰는 게 아닐런지...

나 산적 : 야 가진거 다 내놔

주인공 : 잘걸겼다. 다 벗어라

퍽퍽~~!

에.. 주인공이니까 이런 이야기는 쏙 빠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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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의 경우..

1. 부자집 출신이 많죠....
2. 수련기간중에 부업으로 돈 벌어논 주인공들도 몇몇있고,
3. 자객이나 용병, 표사인 경우..
4. 무력으로 갈취.. (산적, 수적, 등등에게서)
5. 무림맹같은데서 일하는 경우엔 봉급나오고,
위험수당에, 출장비도 나오지 않을런지..
6. 정 돈없으면 좀 헤진옷입고 앞에 금간 그릇하나 놓고
저잣거리에서 무릎에 고개쳐박고 앉아있으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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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이 아니기에 뺀 걸 겁니다. ㅡㅡa
주인공이 어떻게 돈을 벌었다가
중요한 얘기라면, 주인공이 어떻게 잠을 자고
밥을 먹었고 똥을 쌌다도 중요한 얘기가 되겠지요.

혹, 돈에 대해 철저한 관념을 가진
주인공이나 캐릭터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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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일리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어떤 거지 주인공이 돈을 흥청망청 써 댄다면,
정말로 이상하겠지요.

그래도 제대로 된 소설이라면,
평범한 주인공이 집을 산다든가, 명마를 야광주를 주고
산다든가 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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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설명이 되지 않습니까? 물론 안되는 것도 있지만 일월님 말처럼 부잣집 아드님이신 경우나 세가의 자식과 동행이라던가... 큭 그것도 아니면 와룡선생처럼 돈에 확실하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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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거스름돈이나 제대로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밥한끼 먹고 은자몇개 던져주고 "잔돈은 필요없네"
이런 쥑일;;그게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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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지인에서 장가구 사람들은 음식값 때문에 장염을 음식점에 맡기구 돈을 벌기 위해 표물을 운반하는 쟁자수가 되기도 하고, 향이와 장염은 생계를 위해 시장에 만두를 만들어 내다 팔기도 합니다.
다른 소설들에서도 대부분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거나 거대한 상가의 태상단주 내지는 구대문파에서도 지위가 높은 위치인 경우가 많지요.
설마 사숙이 빌어먹도록 방치하는 문파는 없겠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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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털님/ 유재용님의 "청룡맹"을 강력 추천합니다.
전쟁이나 싸움을 하게될때 얼마나 돈이 드는지 정말 잘 나옵니다.
이 글을 보면 여타 다른 소설들이 (경제부분에서) 사실성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청룡맹을 잘 이해하려면 전작인 청룡장도 읽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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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무협(중국무협)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걸 빼먹었군요.
대개 처음에는 고아나 거지로 지독히 가난해서 굶기를 밥먹듯 하다가 나중에는 금전적인 문제로 곤란을 겪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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