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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정말 그렇군요...음...지금까지는 별로 깊이 생각한적이 없었는데...머 여러가지가 주된 요인이 될 수가 있었겠죠 일단은 새로운 형식의 식상함을 타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됏겠고 또 중국중심무협에 그리고 왠지 우리나라작금의 현실에 도피하고자 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기위한 카타르시스용...뭐 대충 이정도로도 거의 요새의 그 현상들이 충분히 설렴이된다고 보아지는군요 약간 예외도 있지만 거의가 살짝변형아니면 쪼오금 비틀기정도로...속직히 제 생각으로는 우리의 무공이 그렇게 대단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자연속에 침거하면서 오랜세월동안 거의 외세의 물듦이 없은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온 우리의 무예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아지지만 드넓은 중원의 십팔반병기를 기초로한 괴이신랄할 정도의 독창적이고 생경한 무예가 많이 등장함에따라 역시 다양한 것들이 서로보완하고 발전시켜갔던 만큼 우리가 일맥은 이룰수 있을지라도 그렇게까지 대단하게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의 무예를 완벽히 연구하고 깊이 참오하여 대성하게 된다면 또 모르지만...담백함, 우리의 것은 바로 그것이 또다른 미 아니겠습니까. 괜한 화려함과 눈치장으로 채색된 것보단 그 진중함, 우리전통무예 태권도에서만 봐도 알수 있는 그 하나됨, 바로 그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고로 진정으로 대성하는 자는 끊임없이 한 동작이라도 완전히 체화시켜야 함은 이젠 너무도 당연한 이치...우리나라사람들이 겉멋만 찾으며 외국산 수입무예를 수련하면서 태권도를 애기들체조라고 완전 경시하지만 진짜로 뭘 아시는 분들은 그 깊이가 마치 샘과같아 퍼도퍼도 끝이 없다고들 합니다. 아직까지도 감히 당당하게 그 진의를 맛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고로...
황당무계하게 뻥튀기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좀 쓰면 좋겠다 이 말입니당~ 솔직히 어느정도 읽은 사람이면 벌써부터 동이비스무리면 유명작가빼고 잘 안읽을라고 합니다. 진짜 기름쫙쫙뺀 우리의 그대로의 멋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백의민족에겐 백의에 맞는 백색의 것이 있는 겁니다~괜히 능라주속을 멋없이 걸친 것처럼 안어울리는 것도 또 없죠~
그러니 올림픽 할때도 태권도 재미없다고 보지 마시고 우리무예도 수련하고 맨날 태극권 육합권 아자아자요러지 마시고 요샌또 인터넷 돌아댕기면 본국검총도라든지 전통 창세나 예도 24세 같은 것도 쉽게(앗, 설마 이런거 나만 있는건가? 그건아니겠지...) 구할수 있으니 주석설명도 잘 됫으니 가끔씩 무료하시면 밀걸레 가지고 수련이라도 해보시고...(^^;)
쓸데없는거 같고 넘 많이 말을 뺏습니다만...어쨋든 뭐 그런다고요 헤헤(갑자기 잘 나가다가 왠 횡설수설이야 이놈! 퍽!)
그럼 전 이만 갑니다~(나 뭐하러 온거냐...원래 따로 할말이 있었는데 어느새 딴소리만...이증세 고쳐야된디...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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