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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2 백호
    작성일
    03.08.13 16:00
    No. 1

    위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것 같네요..
    역시 영웅문이라는 것인가?
    어서 빨리 우리 무협계에도 그런 작품이 나왔으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세가주
    작성일
    03.08.13 16:04
    No. 2

    무공 강하고 착하고 잘생기고 머리무지좋고 카리스마있고 신중한 캐릭터?
    참 재수없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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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淸花
    작성일
    03.08.13 22:11
    No. 3

    아... 여기저기서 영웅문을 외쳐대는군요
    전 못 읽은듯 싶은데 도데체 얼마나 대단하기에....
    (사실...읽었는지도...원체 정신없이 읽었으니...그러나 워낙 제목이랑
    줄거리를 매치시키지 못하다보니....ㅡㅡ;;)
    함 구해서 읽어봐야 겠군요....
    다들 영웅문 영웅문하는걸 보니 대작인모양 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박투
    작성일
    03.08.14 01:39
    No. 4

    음 마자요 주인공이 아무리 개성있어도 -_-;; 인간이 어떻게 글케 대의를 생각하는지...중요한 부분에 몰입이 안되는 인물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인간이 자기 중심적일수박에 없는데 말이죠... 무협소설배우들은 다 대인들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덕이
    작성일
    03.08.14 10:41
    No. 5

    영웅문의 인물들이야 말로 단면적이고 평면적인 인물의 전형입니다. 다만 그 몰입이 잘 깨지지 않는 것은 앞의 설정을 번복하는 멍청한 짓을 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연성도 없이 협객이 악인으로 변신한던가. 날건달이 대의를 외치는 장면등이 없지요. 한번 협객이면 협객 악이면 악인입니다. 이런 일관성이 몰입도를 높인겁니다. 하지만 입체적인 인물들이라는 평가는 잘못입니다. 곽정은 한번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황용은 머리는 좋은 속좁은 여인이고 노완동은 끝까지 진지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심각하고 진지해질 필요가 있을 때 조차 개성있는 행동으로 몰입을 깨지않는 반면에 설정된 대로만 움직이는 지극히 평면적이 인물들입니다. 한예로 곽정은 몽골초원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를 키워준 것은 대초원이고 도와준이들도 몽골인입니다. 그런데 충의라는 개성하나를 전제로 했기 때문에 몽골과 송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습니다. 몽골이 곽정에게 준 대은은 결코 작지 않은데 그는 무자르듯이 잘라버립니다. 평면적인 인물의 전형이지요. 단순하고 쉽습니다. 그래서 몰입쉬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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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3.08.14 13:54
    No. 6

    악덕이님의 말씀에는 동의 할 수 없네요 ... 편면적이고 입체적이라는 말은 그런 뜻이 아닌 것으로 이해 됩니다. 사람의 성격 자체의 변형은 이루어 지지 않으면서 자신의 심리대로 행동을 해 나가는 것이 편면적이다라고 치부 한다면 님이 앞에서 언급하신 건달이 영웅이 되어야 입체적이 된다는 말씀이신데 그건 좀 어폐가 있지 않나 싶네요 ....
    편면적이라는 것은 한 사람에 대해서 그 인물의 탐구가 아니라 단순한 행동을 수없이 반복하는 미련함을 보인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과연 영웅문이라는 작품에 그런면이 보였는지 되 묻고 싶네요 ..

    오히려 고루한 면이 있다 라면 이해가 가지만 쓰신 글 뜻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

    그리고 곽정이 몽골이 준 대은을 무자르듯이 잘랐다는 것은 책을 잘못 읽으신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고민하며 슬퍼하는 모습이 분명히 엿보였는데 말이죠 ..다시 한번 차근 차근 읽어 보시면 그 뜻을 철회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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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斗酒不辭
    작성일
    03.08.14 14:46
    No. 7

    제 기억에도 곽정이 몽골의 은혜를 메몰차게 뿌리쳤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누이같은 화쟁과의 정과 또 친형제 같았던 왕자(이름이 잘 기억이 -_-;;)와의 우정에서도 많이 고민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몽고에서도 징기스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징기스칸은 곽정을 아들로 생각한다 그러면서 곽정도 징기스칸과 세상을 평정할 큰 뜻을 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조상의 뿌리를 알게되면서 결국 송을 위해,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합니다.

    만약 곽정이 평면적이고 개성이 없는 인물이라면 이래야하지 않을까요?
    태어나기 전에 천마성이든 천강성이든 좀 반짝하구 절세미남에 무공짱에 지략도 그리고 여자는 3처4첩이 기본이지요.

    전 오히려 주인공답지않게 어리숙하면서 한없이 순박한 곽정이 점차 세상을 문물을 겪어나가면서 세상의 영웅이 되는 그것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아니지요. 황용의 도움을 받습니다. 곽정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식의 전형적인 무협의 인물이 결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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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8.14 23:47
    No. 8

    태어나기 전에 천마성이든 천강성이든 좀 반짝하구 절세미남에 무공짱에 지략도 그리고 여자는 3처4첩이 기본이지요

    이부분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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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치심
    작성일
    03.08.15 00:31
    No. 9

    단면적이라는것 입체적이라는 것 꽤뚫지 못하셨군요 ㅡㅡ;;
    곽정이 과연 단면적일까요 ㅡㅡ;;
    그렇다면 삼국지의 유비또한 단면적인 인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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