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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비뢰도는 이제 그만 논합시다. 지긋지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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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권까지 보고 말았는데 다른 분들이 인내심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전 늘어지는 것은 짜증이 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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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2권 보고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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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10권이상 읽은게 아까워서 보고 있습니다.
비뢰도를 읽을때면 2번은 골아떨어지기 때문에......
평일에는 못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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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4권은 정말 님들 말대로 그렇네여....
그래도 아직 결말이 어케날지는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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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제가 여기 에 14권 요악해볼까여? 과연 몇줄이나 된런지..
목정균인가? 그 작가분께 개인 교습 받고싶습니다. 전 아무리 노력을 해도 레포트나 세미나 글을 15줄밖에 안됩니다.. ㅠ.ㅠ 3일 교습받으면 항상 교수님께 칭찬받을텐데.......
(요약)
비류연인 대공자와 첫대면 한다. 말로만 싸우다가 복뒤한다. 복귀하면서
기숙사 사감(?) 을 만난다. 거짓말한다. 별일없이 말장난 정말 많이 한다.
대공자 기숙사로 쳐들어온다. 비류연과 대공자 서로 쳐다보고 싸우려고 폼잡는다.대공자 쫄짜와 싸운다. 조연들 감탄한다.
음........
덧 붙이자면 날이 갈수록 말장난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무협소설인지?
무협배경의 학원 청춘연애소설인지 구별이 안간다.
더구나 별 시덮지 않은 ㅡㅡㅡㅡ오의 제X식 XXXX 로 모든 무공을 간편화 한다. 하나도 멋없다..
대전게임의 어떤 버튼누르면 나오는 필살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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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것도 아닌 소설 하나에 대한 논쟁은 이걸로 마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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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는 실망이지만 묵향은 그래도 아직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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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몰락했는지 작가의 변이 궁금합니다. 애초부터 그렇게 가기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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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난 당신께 교습을 받구 싶군요!!
개싸가지없는 말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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