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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3.06.11 18:46
    No. 1

    \"보다 재미없으면 그냥 보다가 말고 재미있으면 계속 봅니다\"
    왠지 가슴 깊이 전해져 오는 그런 말이네요...^^
    자연검로..보고 싶네요...아...신존기도 봐야 하는데...
    주중에 술약속이 왜 이리 많으냔 말이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6.11 18:51
    No. 2

    그럴 때는 간염 걸리면 됩니다... ㅡ.ㅡㅋ

    농담이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무사랑
    작성일
    03.06.11 21:49
    No. 3

    무협작품이 재미 있고 없고의 문제에 먼치킨이냐 아니냐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저는 자연검로 작가님의 말처럼 멍청한 주인공이나 쓸데없는 정의감으로 날뛰다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히는 주인공 스토리가 가장 서그픈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작품 읽다 보면 스트레스 풀려고 했다가 오히려 열 받아 버리니까요.
    무협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재미 있어야 하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사건의 전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 선택, 생동감 있는 인물 묘사와 현장감 있는 시대배경 등이 잘 조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약하고 멍청해서 독자에게 스트레스 주는 무협은 저는 감히 \"무협이 아니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무협을 보는 목적이 뭡니까? 일종의 대리만족 아닌가요? 주인공을 자기와 동일시 하여 그 쾌감을 공유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강한 주인공이 왜 싫은 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말이 너무 길어 졌군요. 한마디로 말해서 \"자연검로 적극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柳玄
    작성일
    03.06.11 23:05
    No. 4

    주인공이 매번 당하다가 권 끝에서 강해지는 종류도 있습니다. 보는 동안에는 답답하지만 마지막에는 환희가 느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일
    03.06.12 09:58
    No. 5

    좋은 말입니다. 내가 재미있게 봤다고 남도 재미있게 봐야 되는 것은 아니죠 물론,
    내가 비추한다고 남도 비추해야 되는것이 아니듯이.........
    내가 읽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강추할수 있고,
    재미없으면 비추할수 있습니다.
    어떤 한사람이 비추한다고 그게 모든 사람의 뜻이 아니듯이...
    일단 저도 자연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그리고, 제 취향은 무사랑님처럼 주인공이 처음 부터 상대가 없을 정도로 강한 것을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거북이
    작성일
    03.06.12 17:32
    No. 6

    자연검로에 대한 말들이 하도 많아서 저도 제 의견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재미가 없냐, 있냐는 각자 취향입니다.
    아무리 못썼든 잘썼든 팬은 존재합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면 재미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것이 왜 그런지 이유를 대라고 하면 쉽게 얘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글은 일종의 유기체 같은 것이라서.. 한가지 요소로서 그것을 얘기하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다른 댓글 논쟁에서 궁금한 점이 왜 한가지 요소에 집착해서 말을 하느냐는 겁니다. 그 요소만 하나로 재미있거나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먼치킨류(?) 라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류에도 재미가 있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역시 재미라는 것은 취향에 따라 다른것이고 대중성이야 판매율(대여율)이 말해주겠지만 제가 재미가 없었던 것을 굳이 얘기하자면 (그 이면에는 다른 이유도 많이 존재하겠지요.) 주인공에게 감정이 이입되지가 않았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 책을 읽을 때 주인공이 화나면 나도 분노하고 주인공이 기쁠 때 나도 기뻐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긴장감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물론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그다지 위기도 없었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할 때 이 소설은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것도 아니고 주인공의 성장이 주요소인 듯한데 그게 너무 쉽고 빠르게 이루어져서 글 전체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했어요.
    스토리가 그냥 평이한 것도 아쉬웠습니다.
    어찌보면 주인공 성격도 특색이 없습니다. 이게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취향이죠.
    그러나 눈에 띄는 점은 주인공이 휘두르는 막대한 힘이라는 요소..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어휘 면에서 어색했던 건 그냥 봐서는 없었던 것 같아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독문무공이 자연검로보다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직접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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