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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두 크리시봤는데(내가본게 크리시맞나 -_-;;)...별로....
그럼 온세상복수극은다 영화 퍼니셔 표절한거고 맺을수없는 비극은 로미오와 줄리엣 표절한거게요?그리고 복수방법이 동일하다하셨는데 끝까지 다읽어보십시오..전혀틀립니다.애정관계? 역시틀립니다. 친구관계??하...전10권짜리로 읽어서 2~4편사이에 다죽을걸요? 끝까지 읽어보지도 않은 소설로 완벽한표절이니하는건 작가의대한예의가 아닙니다...최소한 끝까지 읽어보기라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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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용대운님의 성격으로 봐서 표절을
했을런지는 의문이군요... 도서관에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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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검.. 읽어본 일이 있습니다. 작가 서문에 이런 글도 써있었지요. \'******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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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규님은 크리시를 읽어본게 아닌것 같습니다... 크리시는 5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권마다 주인공만 같고 얘기는 서로 다릅니다...
1권의 내용이 바로 유성검의 설정과 똑같습니다...

한성수님... 모티브를 얻어 썼다고 밝혔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판단했을땐 절대 모티브가 아닙니다..... 완벽히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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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셨구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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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 작품은 <유성호접검>과 마찬가지로
자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하나 기본 포맷이나 스토리, 기타 배경은 전혀 판이하다.
오히려 A.J.퀸넬의 <불타는 사나이(원제;MAN ON
FIRE)>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가장 근본이 되는 <소녀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포맷이 <불타는 사나이>를 읽고 모티브를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트릭이나
기타 사건의 전개과정과 등장인물의 성격은 전적으로 본
저자의 창작이다.

- 유성검 서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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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민감한 문제군요
작가분은 정확히 어떤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히셨고..

그럼 중요한건 그게 실제로 모티브정도 이냐 아님 표절이냐는게 관건인거 같습니다..

사실 그것도 예매한 부분이 많지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뭐라 판단내릴수는 없지만.. 보통 가요계에서 표절했다는 소문이 있으면 그게 심정적으론 표절이라고 생각이 많이 되나 법적으로 그렇게 표절이라고 판단난건 별로 없지요 이렇게 예매하니 원...

주인공 직업동일... 친구관계 동일... 애정관계 동일... 복수계기 동일... 복수방법 동일... 배경과 환경 동일

이정도 같으면 그건 모티브 수준을 넘어선거 아닌가요? 이정도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서 말하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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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지구님이 논쟁의 종지부를 찍어주시는 군요... 그 소설이 제가 읽은 소설이고... 용대운씨의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놀라운것은 소설속의 대사중에 여러곳에서 비슷한 혹은 똑같은 대사가 존재하고 너무나 비슷한 배경설정이 되어있으며 아주 유사한 배경인물도 등장하고... 주인공의 성격도 아주 유사하고 주인공의 친구의 배경은 정말 똑같습니다...... 읽어보시면 다들 느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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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이 서문에서 그 소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셨다면 어지간히 비슷하지 않는 이상(예를 들면 오타까지 똑같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모방작이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표절은 말도 안하고 훔쳐오는 도둑질을 말하는 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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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noodles님 말대로 제가 너무 표현을 심하게 한것 같습니다... 표절보다는 모방작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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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성검 읽고 크리시 읽어보면 한 순간 저렇게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너무 똑같거든요. 하지만 역시 표절이란 말은 가려 써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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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 드리죠... 표절, 모방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박정춘님 한말씀 드리죠... 저도 둘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님과 생각이
다르군요... 그리고 비평을 하실때.. 말을 하실때. 꼭 자신의 생각이 들어갔다는 말을 꼭 해주시고요, 말을 좀 가리시는게 좋겠습니다..

두소설 다 읽은 저로서는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두소설을 대충 읽은건 아닙니다... 참고로 유성검이 쓰여진 년도가 아마도 80년대 후반일겁니다.. 제가 세로줄 무협지로 읽었거든요.... 나중에 새로나온 책을 읽었지만서도, 그시절의 무협은 간단했습니다..
주인공이 가문이나 혈육을 읽고, 기연을 얻고 무공을 습득하고 복수하고.등등, 하나같이 다 똑같았습니다... 단지 용대운이란 작가님을 칭찬하자면, 인물에 대한 묘사가 살았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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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읽고 글을 읽지 않은 ...
그래서 작가 서문이나 후기 부분은 빼지 말고 읽어야 합니다만...
자꾸 구설수에 오른다는 것이 의심을 가중시키는 것은 아닐지...

책이 좋아 책을 읽는 것이 좋아 책이 옆에만 있어도 행복한 흑저...
근데..언제 읽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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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무협으로 쓰면 좋겠다
그래서 쓰고
즐겁게 읽었는데
도대체 머가 문젠지??
쟤는 저렇게 했으니까 나쁘고 나는 그걸 발견했으니까 좋은거도 아닌데
넘어갑시다 잘 읽고 즐거웠으면 그만...
노벨 문학상 받을일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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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다 읽어 봤는데, 그정도 가지구 표절이니 모방이니 할수 있나요?
우선 복수라는 플롯이 너무나도 뻔한 스토이이고, 방법이나 동기 같은건 비슷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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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작품 예전에...읽어 보았는데..^^
표절 아닙니다...그정도로 표절이라 하면..
이세상에 있는 예술작품은 하나도 남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똑같은 줄거리,상황,쥔공의 형태라고 무협의 옷을 입히는 순간
표절이 아닙니다...창작이지요..
실제로 동일한 플롯으로 무협화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예전에 잠깐 습작한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예가 될런지 모르겠지만...힙합의 샘플링 처럼...
(항상 논란이 되지요..표절이나, 창작이냐...)
창작과 모방은 종이 한장 차이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에이제이크로닌 소설을 가지고
무협의 양념을 쳐서 변형시켰기 때문에 이것은 창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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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검 모사한 부분이 많은 글이 맞습니다.

여자끼리 사랑을 나누는 \'부분\'은 작가는 생각 안나지만

피닉스라는 암살자 가 주인공인 책의 내용과 글자도 안틀리고 같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야설록 이사람 형편없는 사람이네\'(초기 야설록 필명으로 출간됨) 라고 생각했었죠.
적어도 상황은 같더라도 내용은 좀 다르게 바꿀 수 있는 문제인데
논문이라면 담당 교수님에게 눈물나게 혼났을 부분이죠

전체적으로 모티브를 가져온것하고 남의 작품 도용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용대운님 글 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다른 작가의 글을 차용한 부분이 눈에 띄는것은 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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