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심만리가 재미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뭐랄까 전 작품인 뇌려타곤에서도 느꼈던 불만을 여전히 가지게 만드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인 뇌려타곤에서 주인공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는 계기와
단심만리에서 주인공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는 계기가 똑같죠.
즉. 단심만리나 뇌려타곤이나 지극히도 게으른 주인공이 주변의
친인이 씨몰살(?) 당하고 나서야 분주하게 움직인단것이죠.
어쩐지 제가 읽어 봤을 때엔 두 소설이 너무 닮아서 별로 발전 한게
없다고 보여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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