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코끼리손님// 모수모각은 좀 더 가벼운 글이 되지 않을까 하였는데 말이죠^^;; 뭐, 모수모각도 금시조 월드에 속한 이상 선과 악의 경계, 반전 연타 등의요소는 당연히 간직하고 있겠죠.
아마 광마 이후의 이야기인 일각수에선 좀, 아니 엄청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장르조차 무협에서 탈피할 듯 하고...
권왕전생의 결말은... 애매한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초룡 시리즈는 제쳐두고 헬릭스에선 해피엔딩이었잖아요^^
(제 친구는 이 무슨 남자의 로망을 다 깨버리는 저주받을 엔딩이냐 하였지만, 전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멋진 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 임경배님은 부양해야 할 가족이...(후다닥)
앙신과강림님// 많이 부족한 것 같지만, 그래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魔師님// 쌍두마차니 뭐니 해주신 분도 계셨지만, 둔저님이야말로 진정한 팬이셨죠. 어디에 계시든 잘 계시길...
maya님// 지름신 소환을 발동시켜버렸군요;; 재미있게 보시길^^
크리스티앙님// 아마 앞으로도 계속 떠올리게 되겠죠. 좋은 독자이고, 좋은 작가이셨으니. 그 분이 안 계신 감상란은 덕분에 아직도 허전한 것 같습니다...
베지밀냥님// 목적이 더 크게 변하였고, 큰 변수가 생겨버린 지라, 예전에 간 길과는 많이 다른 길을 갈 듯 합니다^^
이전에는 자신이 황제로서 이종족들을 포용하여 변화시켰지만,
이번에는 교육 등을 통해 그들 스스로 변하게 할려하는 듯 하고,
유적지가 털린 것에 짐작할 수 있다시피, 테스론도 어느 정도 정보는 가지고 있죠.
회귀 이전에는 등장하지 않은, 혹은 배후에 있던 세력과 접촉하기도 하였고요.
더구나 테스론 자신도 결코 약하지 않죠. 오라 능력은 둘째치고 본문의 내용을 볼 때 9서클(맞나?)에는 과거의 레펜하르트나 지금의 레펜하르트보다 테스론이 먼저 도달할 듯 합니다.
어떤 분의 말씀대로 10서클은 이종족과의 교류가 없었다면 레펜하르트도 도달하지 못했을 경지이니 테스론은 무리일 듯 합니다만...
이로서 레펜하르트가 예전의 실수는 피할 수 있게 되었지만, 테스론이나 은의 현자 때문에 앞으로 갈 길은 회귀 전보다 어려우면 더 어려웠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경배님이 주인공이 편하게 구르도록 놔두지는 않을 듯 하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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