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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1 강찬强璨
    작성일
    10.06.24 12:15
    No. 1

    영화도 원래 스토리가 주인공이 강화슈트 입고 벌레 때려잡는 내용이었죠. 근데 감독이 '돈 없다, 강화슈트 즐~'...이라고 하면서 바꾸게 되었다지요.

    덕분에 스타쉽 트루퍼스 원작에 언급되는 강화슈트의 위엄은 3D애니메이션에서 나오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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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환장부르스
    작성일
    10.06.24 12:24
    No. 2

    5배면 영화에 너무 후한 점수를 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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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6.24 12:25
    No. 3

    오 애니가 있었군요! 꼭 보고 싶네요.

    저도 강화슈트가 스타쉽 트루퍼스의 시초다~라는 것은 들었었는데, 사실 영화에서 나오는 보병용 우주복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근데 소설 보니까 완전 워해머의 스페이스 마린급 이더군요-0-;; 스타2에서 워해머 베꼈다고 까이게 만든 강화 캡슐 설정도 엄청 디테일하게 이미 쓰여있구요.

    정말 소설 초반부에 묘사되는 강화 슈트 기동 보병의 위용이 엄청나더군요..소형 전술핵을 로켓 런쳐로 뻥뻥 싸대고..제트 분사에 강화 근육을 이용해 거이 비행기처럼 빌딩사이를 날아댕기면서 고폭탄을 펑펑 쏴대고, 한손에 화염방사기, 온몸에 폭탄을 달아놓은 전장의 사신, 파괴의 군주라는 느낌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6.24 12:26
    No. 4

    투검님// 아 그런가요-0-; 개인적으로 스타쉽 트루퍼스도 매우 재밌게 봐서..스타1 하기전에 본 영화라 저런걸 처음 봤었거든요 ㅎ 그래도 머리 굵은 지금 두개 컨텐츠를 다시보면 아에 비교불가이긴 할거 같아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강찬强璨
    작성일
    10.06.24 12:32
    No. 5

    서래귀검님, 영화에선 강화슈트는 안 나왔지만, 소형전술핵은 나왔지요.

    리코네 소대를 비롯해서 인간군대가 바주카포에도 장착해서 쏘고, 수류탄으로도 집어던지는 그 폭탄이 핵폭탄입니다.

    소설이 집필되던 시절에는 방사능의 악영향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한 물건들이 많이 나왔지요.

    데이비드 크로켓 핵 박격포에 F-86D 탑재용 폭격기 요격 핵 미사일, 핵 어뢰, 핵지뢰...

    이제는 퇴역한 우리나라 포병부대의 8인치 자주포도 핵발사가 가능했고, 그와 관련한 훈련을 곧잘했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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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6.24 12:35
    No. 6

    아 그렇군요..근데 영화 보병들은 뭔가 울트라 개떼 앞에 놓인 공포에 떠는 마린같은 이미지여서 너무 다른듯 -0-;;

    소설 속 보병들은 정말 헤라클레스 급이라 너무 이미지가 다른거 같아요 ㅎㅎ 우주에서 강화캡슐로 한개 중대가 낙하되어 도시 하나를 수십명에서 초토화 시킨 후 상대가 대응을 하기도 전에 드랍쉽타고 후퇴하는 신출귀몰한 특수부대...소설은 정말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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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6.24 13:18
    No. 7

    솔직히 영화가 원작의 이미지를 많이 배려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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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뇨뇨뇨뇨
    작성일
    10.06.24 14:35
    No. 8

    영원한 전쟁, 엔더의 게임 등과 비교한다면 군국주의 소설이라고 까여도 별 할말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강화슈트에 관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소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미있습니다. ^^

    추가로 주인공인 로코였던가요? 백인이 아니라 남미인가 동남아쪽 인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이 작품에 플러스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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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하루는
    작성일
    10.06.24 16:49
    No. 9

    제가 읽기에는 분명 하인라인은 군국주의라고 뭐한 요상한 체제를 찬양하는내용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심지어 성장하는것도 체제에 대한 순응이더군요..; 영웅이 되는게 아니라 걍 계급높은 군인 아저씨가 되는..

    강화복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하죠. 말이 필요 없고 그냥 읽어야죠..

    영화에 대해서는 제가 듣기로는 감독이 일부러 하인라인을 깟다고 알고 있습니다. ^^;;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내용이 전혀 다르잖아요. 주인공의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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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로지텍맨
    작성일
    10.06.24 18:48
    No. 10

    역시나 댓글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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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10.06.24 20:07
    No. 11

    주인공의 1인칭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말고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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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6.24 21:32
    No. 12

    군국주의라고 하기에 군인한테 참정권이 없으니까요. 단지 군역을 마친 자만이 참정권을 가질뿐이죠..게다가 원한다면 반신불수라도 군역을 나라에서 제공해야 한다는 점 등등..어찌보면 전 매우 공감이 가더군요..

    하인라인 작품에서 드러나는 사상을 보면 그는 참으로 보수적이고 자유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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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10.06.24 23:06
    No. 13

    1959년 출판된 소설이라는 놀라운사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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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이섭이애비
    작성일
    10.06.24 23:37
    No. 14

    읽고 싶지만 대부분 서점이 절판이라서;;
    중고밖에 답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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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6.24 23:38
    No. 15

    도서관 가시면 대부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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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산이3개
    작성일
    10.06.25 05:50
    No. 16

    宇宙の戦士 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OVA 를 만든게 있습니다
    90년대 초중반쯤에 국내에도 대원에서 2편짜리로 출시한적 있었구요
    그당시에는 그게 스타쉽 트루퍼스 인지도 모르고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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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환장부르스
    작성일
    10.06.25 08:57
    No. 17

    산이3개님, 저도 90년대에 '우주의 전사'란 제목으로 번역된 소설을 읽었지요.
    후에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를 보면서 '어라, 이거 어디서 본 내용인데...' 하고 찾아보니 그게 그거였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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