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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 명성을 듣고 도전했지만 도서관에 완결까지 없다길래 2권 보다가 포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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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도 이미 여러 권 나왔는데, 외전보다는 후속작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원조 듄 시리즈 후반부 내용이 뭔가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쓴 외전도 그다지... 듄은 처음 1-3부 정도만 걸작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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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 오래되서 잡다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Chapterhouse 마지막장에 나오는 거의 전지전능에 가까운 존재들이 누군지 꽤 궁금해했던 것만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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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참 재밌게 읽다가 2부에서 끊긴거 같네요 ㅎㅎ 무엇보다 원작자가 완결못내고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서리.. 기억에 남는게 안에 침있는 상자(?)랑 샌드웜을 부리는(?) 프레멘들이랑..하여튼 정말 대하SF이긴 SF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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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면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글을 알았네요~ 사실 게임듄은 알았지만 소설은 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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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꿈꾸던것들을 안다면 상당히 매력적인글이죠. 역시 렉토가 최고인것 같아요. 아버지가 감당할것들이 두려워 포기한것들을 결국 실행하죠. 그리고 3000년이 넘게 계획을 진행하고요. 아무튼 상당히 매력적인글입니다. 하지만 대여점장르에 익숙한분들이 읽기는 무리죠. 워낙 문체가 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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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옛날에 샌드윔한테 많이 잡아 먹혔는데... 게임하셨던분은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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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나름의 사상이랄까 종교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문이랄지 작품을 읽어갈수록 왠지 내용 파악이 어렵더군요.(제가 문제인건지)
그리고 신판은 번역에 좀 문제가 있고.(하코넨이 존대말을 쓰지요. 이미지 매치가 영 아니라는;) 황금가지판은 번역 좀 잘 했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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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 검색하니 있는것 같군요. 한번 봐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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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대단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재미는 별로 없더군요;
너무 오래된 번역체를 접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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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 까지는 그래도 읽어볼만 한데....
14권 정도에 이르면 내가 왜 이걸 읽고 있나 한탄 해지는 경지에 ...
그렇게 읽을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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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권을 넘기지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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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원작의 영화(TV드라마일수도?)도 봤습니다. 제목을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듄이 원작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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