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번역판으로 읽으셨다면, 문체는 작가의 탓이 아니라 번역자의 탓입니다. 저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4개를 영어와 한글로 읽고 호스트는 한글로만 읽었는데요, 솔직히 호스트 번역본은 읽을만 했지만 트와일라잇은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약간 과장하면, 제가 번역해도 지금 번역본 보다는 잘하겠습니다 -_-;; 뉴문은 좀... 재미가 없죠;; 이클립스는 읽을만 합니다만, 브레이킹 던도 취향을 좀 탈 것 같습니다. 급격하게 판타지 비중이 늘어나는데다가 시점 변화도 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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