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옥아' 읽은지도 이제 꽤나 시간이 지난 것 같네요~ 기억이 희미해 진걸 보니... '보로미아'는 아니겠죠? ^^; 제가 읽었던 책에서는 보로미르였나... 이 녀석이야말로 다른 소설에서의 호리호리한, 허울 뿐인 전사가 아니라, '진정한 전사' 라고 할 수 있죠. 키 2미터에 몸무게 100킬로가 넘는 거구에 힘 올인... 처음에 방패 차지로 거미 눌러 죽이는 씬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오래전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야기 전개에서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는 했었지만, 독특한 인물과 잘 어우러진 소재들의 신선함이 좋았죠~
얼라리님/아,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우람한 근육의 보로미아가 전사다운 전사라고 볼 수도 있군요. 그런데 이야기 전개에 부족한 점은 잘 못 느꼈습니다.
나는 전쟁에님/저는 미루선녀님의 감상글에서도 내용을 알아서 흑흑
삼절서생님/꾸벅^^
자칭애독자님/? ^^
조용조용님/예, 정통 롤플레잉게임이죠.
sbs2tv님/모든게 다 있지않지만 거의 대부분이 들어 있지요.
며칠 지나 갑자기 팔란티어라는 게임이 있다면 나는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끔찍하게 재미있을듯 하지만 겁도 나네요.
그런데 그 쪽 세상이 여기보다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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