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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ㅋㅋ 앞 내용까지 모조리 네타를 갈겨드리고 싶지만 이미 주문을 하셨다니 참겠습니다.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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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설정이었군요. 정말 흥미가 가는 설정이네요.
(저는 반쪽 달이 떠오르는 소설같은 설정인 줄 알고 있었어요)
설정도 마음에 드는데 1권에서의 소재가 다자이 오사무 선생님의 '인간실격'이라니!
인간실격, 학교 도서실에서 읽을 거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하고선 이틀만에 다 읽은 소설입니다.
(설명글에서 요시모토 바나나가 가장 존경한다는 작가라고 하기에 봤었죠)
정말 재밌게 읽었었죠. 주인공이 저와 닮은 점이 많아서 더욱 집중하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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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조낸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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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을때 마다 손이 부들부들떨립니다 ㅡㅡ; 긴장되서 ㅡㅡ;
라이트노벨을 읽는데 긴장을 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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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참아야해!!
크아아악!!
질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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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건진 최고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 중 하나. 문학소녀는 보는 동안 느껴지는 괴로움, 긴장감, 마지막의 구원(?)이 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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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사서 보고 싶네요. 판타지 소설처럼 라이트 노벨이 대여점에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어쩔수 없이 라이트 노벨은 모두 사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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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잘 썼지만!!!!

원작을 읽어본 사람이면 결국 주요 캐릭터들이 나온 시점에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인다는 치명적인 문제가....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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