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김상훈씨 번역이 일본식이다, 한자어가 많다 등의 이유로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기본적인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저는 김상훈씨 번역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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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작품인데 지금읽어도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극도로 재미있지요. 다만 이야기 구조가 복잡하고 은유를 많이 써서 젊은 독자들에게는 무리.
인간은 본디 평등하며, 무애하다,는 가르침이 어떻게 무엇보다 혁명적일 수 있는지 보여준 작품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젤라즈니를 엄~청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젤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라, 감상란 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
아 정말 재밌게 본 책이죠. SF와 판타지를 정말 절묘하게 섞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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