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임영옥의 병을 고치는데 ~ 모용 머시기와 응응을 반드시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 단지 그 병을 고치기 위해선 반드시 옷을 모두 벗고 ~ 모용 머시기가 치료를 해야 하는데 ~ 그 치료도 어느 정도 까지만 해주면
모용 머시기 집안의 심법으로 자가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그 치료를 할때 평소 이상으로 성적으로 ~ 그 느낌을 강하게 느끼나 봅니다 ; 그래서 진산월이 2년후엔 반드시 데리러 오겟다고 햇는데 ; 임영옥이 2년동안은 참을 수 있다고 했죠;
이제 2년이 지낫으니~..............응응 했을지도;;
"임영옥을 얻지 못하면 진정한 군림천하가 아니다"라는 말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용대운님의 작품 군림천하는 단순한 애정관계를 떠나서
종남문인들이 군림천하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래서 여자 하나 못얻는다고 해서 군림천하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임영옥이 아니더라도 다른 여자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전 너무 한여자에게 목을 매는 것이 싫더군요.
사견입니다만...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진산월의 여자가 정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즉 임영옥으로 아예 못을 박기 보다는 때에 따라서는
다른 여자주인공이 진산월의 여인이 되는 것으로 말이죠...
물론 반드시 임영옥이 안되길 바란다는 것은 아니고...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서 여자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사매를 찾기 위해 모용머시기네를 진산월이가 가게 됩니다...ㅡ.ㅡ;;
거기서 진산월이 자신의 내공은 반쪽짜리라는 것을 알게되고...
(물론 모용머시기네도 종남파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그래서 임영옥을 끌여들인 것 같은 늬앙스가 풍겼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는...)
위기에 빠져 모용머시기네에 사매와 함께 갇히게 되는데...
거기서 종남파의 오랜 비전인 음양합일신공을 이루어...^^;
더욱 강해진 진산월이 모용머시기네를 결단내고...천룡사 결단내고...~
군림천하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종남파 선대기인들의 무공은 다찾아진 것이 아니죠...~ 임영옥에게 그 여자 산대고인의 무공이 전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군림천하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은 종남 무공의 완성.
모용넘이 매종도의 비학을 얻은건 거의 기정사실이구요.
단봉이가 비선의 무학을 이었다고 조심스레 예측해보니 진산월과의 섬씽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래도 왠지 임양이 좋네요.
제 생각도 임양을 얻지 못하면 진정한 군림천하가 아니다..라는데 왠지 동의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군림천하 했지만 사랑만은 포기해야 했던....'
요런 분위기 보다는
'군림천하도 하고 임양도 얻었으니 여한이 없네..' 라는 분위기로 흐르지 않을까...하는.
임양도 종남의 문인이니 그녀 역시 천하를 오시하는 종남의 한 부분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임양도 얻고 단봉이도 얻고 군림천하도 하고.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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