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대충 4번과 비슷한..책 뒤의 간단한 글을 본뒤, 책을 후루룩~훑지요.
어찌됐든 한번 뭔내용인지는 봐야 살지 말지 빌릴지 결정하는게 좋지요.
헐헐헐....전 우선 게임소설 제외..;; 영지 개발 제외...;;
책의 1/3쯤에서 주인공이 혼자만의 생각으로 능력치 올라가면 우선 제외....;;
드래곤이 첫권부터 나오기 시작하면 우선 제외..(주인공이 드래곤이라도 역시).....;;
이러니 요새 볼게 없어 죽겠습니다. 사서보는 하얀늑대들같은거나 다시보고, 조진행님 무협지(천사지인,칠정검,기문둔갑) 사놓은것들 다시보는 수밖에요...ㅠㅠ
얼마전에 산 선인지로랑 무법자만 벌써 네번쨰 보고 있느라 책방간지도 꽤나 오래전같다는....
1. 작가를 보고 고른다
- 임준욱, 조진행님의 책들은 무조건 읽습니다.
2. 같은 취향의 지인들에게 정보를 얻는다.
- 예전에는 같은 취향의 지인들이 꽤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주위를 둘
러보니 아직까지 무협소설을 읽은 이가 저밖에 없더군요. ㅜㅜ
그래도 고무림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3. 고무림 감상/비평란을 이용한다.
-제가 가장 애용하는 방법인데요. 평소 틈나는대로 체킹했다가 주말이
나 되어 만화방에 가서(왠만한 무협소설들 다 있는 곳을 알거든요)
10시간정도 죽치고 앉아서 읽고 옵니다. 가자마자 제목 보고 뽑지요.
4. 제목을 보고 고른다.
-개인적으로 운치있고 책내용이 함축된 제목을 좋아하는데요.
제목과 내용이 크게 상관관계가 있는건 아니라서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5. 대충 내용을 훑어보고 고른다.
-보통 1,2권 정도 읽고, 재미없으면 접는 편이긴 한데 재미없게 읽었어
도 감상/비평란이 좋으면 다시 시도해보는 편입니다.
6. 대리점에 갈 경우 대리점 주인에게 정보를 얻는다.
-근처 대리점이나 책방에 가도 워낙 빈약해서 거의 이용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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