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먼저 불멸의 기사를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내용은 중세 시대 이야기 입니다. 뭐, 불행한 주인공의 이야기이죠. 아버지는 나라의 최고의 기사, 어머니는 마녀. 탑에서 어머니와 주인공은 어린시절을 갇혀서 지냈습니다. 어머니는 세상과 주인공의 아버지를 욕설로 시간을 보냈고, 아이는 그것을 자장가처럼 들어오며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마녀와 마녀의 자식을 치료한다며 매일 성직자들이 성가나 기도를 하는 것을 들어옵니다. 어느날 성직자들을 향해 공격하던 주인공때문에 어머니가 끌려나가 고문을 며칠 당합니다. 주인공은 어머니가 끌려나가고, 어머니의 비명소리에 공포에 떨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끌려나가지 않았다는 것에 안심합니다. 그런 부조리에 괴로워하다 어머니가 피투성이가 되어서 들어와 아버지와 세상을 용서하라는 말에 슬퍼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화영당합니다. 이정도면 어떤 내용일 것인지 알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추천하고 싶은 것은 뉴트럴 블레이드. 이것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이것도 복수라는 내용인데..
저도 몇가지 추천할까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불멸의기사
중세풍의 판타지소설입니다
가문의 명예를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는 한기사의 이야기입니다
약간은 음울한분위와 강력한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명작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사로잡힌 당신을 느껴보십시요..
더로그
홍성훈님의 작품..
깔끔한 전개. 위트와 유머가 숨어있고 각각의 개성있는 케릭터들이
서로 어울려 저절로 빠져들게하는 소설입니다
그 옛날에 하늘에 검을 대어 부끄럽지 않은 고결한 기사들이 있어
어떤 시인도 그들의 앞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시인을 부끄럽게 하는 검의 발라드.
또한 바람과 같아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열정을 가진 대도가 있어,
사랑에 나라를 뒤집고 열의로 세계를 바꿨다.
만국의 권위가 무색할 바람의 랩소디.
그리고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나.
그들의 앞에 감히 내 노래를 더하고자 한다.
내 검과, 내 그림자와, …내 사랑을 다해서.
- Rogue Master Kairess(팔마력 1528∼???)
내마누라는 엘프
출판당시 상당한 화재를 모았던 작풉입니다.
에....이소설은 에로판타지입니다 므흣^0^
몬스터의숲에서 여관을 차린 한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옴니버스형식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묶어놓았습니다
상단한수준의 무흣한표현이 기억에 남는글..^0^;;
세월의돌
전민희님의 작품입니다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유려한필체를 느낄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름답고 치밀한묘사와 애잔한 사랑이야기....
마지막의 반전은..저를 놀라게 했었지요...-0-
월야환담체월야
홍정훈님의작품...
뱀파이어와 뱀파이어헌터. 현대판 파타지 입니다
거친문체 음울한분위기 그리고 붉은달....
마늘과 십자가를든 신부가 아닌 마약의힘과 총과칼로 무장한 뱀파이어
헌터들과 뱀파이어들의 사투가 멋진 소설입니다
에...그밖에도 많은 소설이 있지만..지면관계상......-0-
<위칼레인>이 있지요. 먼치킨?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도 주인공이 그렇게까지 약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한창적의 유비같다고나 할까요? 유비도 원래 아주 못하는 싸움꾼은 아니잖습니까. 그런게지요.(대신 등장하는 인물들-인격파탄, 능력치포함-과 아이템빨이 죽여줍니다.)
<안티테제>도 있지요. 월야환담이라길래 생각났습니다. 아마 월야나 안티나 굳이 분류하자면 오컬트판타지쯤으로 분류해야될것 같아서 같이 생각났나 봅니다.(월야는 액션물이야!라고 하시는 분들. 그렇게 따지면 불멸의 기사야말로 람세스 뺨치는 대하역사소설입니다.) 임달영씨의 소설이라는데, 구할수 있는지나 모르겠군요. 하지만 매우 강추입니다. 그분 소설 많이 봤다고는 못하지만 그분은 차라리 정통 판타지보다는 제로같이 현대를 배경으로 하거나 흔히들 생각할 수 있는 마법사 있는 세계관은 배제하고 글 쓰는게 훨씬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여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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