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저시 처음 보는대 세벽두시에 미친놈 처럼 웃다가 엄마한테 맞아죽을뻔 했습니다.ㅜ.ㅜ
요즘 먼치킨이 되는 과정이 보고있노라면(거의 비슷비슷한) 예전 구무협이 생각 납니다.
절벽 떨어지면 무조건 기연 일단 이상한 동물은 물어뜯고 피를 마셔라 덤으로 내단까지 딸려온다,ㅡㅡ::
등장하는 여자는 모두 내여자 심지어 내 어린시절 유모도 첩이라내 ㅡㅡ::
뭐 이런식으로 그때도 나름대로의 룰이랄까 독자들이 보기에 딱 이건 기연이야라고 예측을 할수있게 만들어져 있었죠
물론 다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좋은 작품들도 많았어요^^*
요즘 흔히 말하는 먼치킨과 원래 먼치킨과는 조금 다르지만...
일단 주인공이 극강하면 쓰기도 쉽고 대리만족하기도 쉬우니
많이 쓰이는거겠지요.
뭐 물론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용서할수 없는건 설정마저 깨부셔가면서 글을 쓰는것...!!!
예를 들자면
그럭저럭 볼만해서 보고 있는 소설중의 한씬...
마법을 배우고싶어 마법사의 탑에 잠입해서 마법서를 보고 외워서 나옵니다.
얼마후에 전쟁이 일어나서 전장으로 가죠.
전장에서 뭔가 문서를 쓸일이 생겼습니다.
그때 나온 설명...
주인공은 글을 모르기때문에 필기구를 갖춰놓지 않아서
다른 군막에 가서 가져왔다...
멋지지 않습니까?
글도 모르면서 마법서를 읽고 외운건 뭐냐고....-_-
그동네 마법서는 그림책인거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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