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제가 뒷권까지 발간하고, 그리고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그때에도 받으면, 출판사 사장님의 목을 졸라서라도(음, 어쩌면 거꾸로 제 목이 졸린지도 모릅니다만 하여간 ^^) 가능한 최대한의 할인폭으로 .... 우편 판매라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흑, ㅠㅠ 제꺼 다 재밌다고 해 주셔서 감격 먹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다.(__) 저는 아직 만화책을 보지 못해 섣부르게 판단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첨 읽었을때 만화적인 요소가 짙어 만화책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정말 만화책이 원작인줄은 몰랐습니다. 섣부르게 판단
한 것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설마 금시조님이라고 생각도
못했음-_-;;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분인 그 금시조님이 맞겠죠.
오랜 칩거를 깨고 나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이번엔 혈관음 나온거 재밌게 봤는데요. 대여점 쥔장한테 책 반납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했건만 사람들이 안 본다고 이틀 뒤에 반납했습니다.
사서 봐야할거 같은데 몇 권 완결이 될지 궁금하네요.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즐겨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그런 사랑과 격려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혈관음은 상당부분 진행이 된 후 출간한 글이라 십월 내에는 완결을 지을 수 있을 겁니다.
가벼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음을 느낍니다. 가벼움과 완성도는 분명히 함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혈관음 후에 이어질 글 북궁남가는 그것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도입해 볼 생각입니다 ^^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 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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