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권을 보고서 후다닥 2권을 빌려서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조선의 왕이 되어서 조선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든다...
어느 대체역사소설에서나 같은 주제죠...
다른 대체역사소설과 비교 할 때 천군만큼이나 좀 황당한 면이 있습니다.....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예언가가 미래의 백과사전을 만들어 주인공에게
전해주는것이나........10살짜리 꼬마가(환생한 주인공)거대 상단을 만들어 자기가 왕이 될때 지지세력으로 만든다던지.....이런것을 보면 그냥 역사적 사실을 조사해서 우리나라가 만약 이렇게 했으면 좋은쪽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조정하는 그런 역사소설인데...
소설적인 면에서는 대단히 재밌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처한 상황이라던지....인물들의 심리적인면을 보여주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그래서 그런지 소설적인 면에서 강한 재미를 느꼈습니다.....3권을 얼른 보고 싶어질정도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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