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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다아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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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에 대한법안은 사건 날때마다 나오지만 미총기협회의 로비력으로
법안 통과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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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충격적인 것이.... 현 부시 대통령의 할애비이자
전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가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에 무기를 납품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은 전범가문이라는 거예요.
적에게도 무기를 팔아제끼는 걸 보면 이들은 절대 전쟁의 승리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북한과 전쟁을 꺼리는 이유도 실상 북한의 무기체계가 완전히
자급자족적이기 때문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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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제발 이런 군산복합체 떡밥을 사실인것처럼 주장하시면 안되죠~

일단 로비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익집단이 각자의 주장을 펼치면서 주장을 관철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더구나 의견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민주주의란 말입니까?

군산복합체 떡밥도 그렇습니다.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 같은 유수의 군수산업 회사들의 총 연간 수입을 다 합쳐봐도(1-10위까지), 엑손모빌이나 월마트 연간수입의 반도 안나옵니다. 한 시티그룹 좀 가야 비슷해질 겁니다. 더구나 록히드 마틴이나 보잉은 그들의 수입을 군수산업보다는 민간산업에 더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군수산업을 대기업이 거의 다 맡아 하고 있는데 대기업의 수입 역시 민간산업에서 훨씬 많이 나오는 것처럼요.(물론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더 크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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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 경우는 일반적인 기업보다 매출액이 크게 나오는게 사실이죠. 반면에 군산 산업의 경우는 고부가가치에 가깝기 때문에 양쪽을 매출로 비교하는 것은 정확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로비 자체가 잘못된 부분은 아닙니다만, 로비액이 상식적인 금액을 넘어서고, 또 정치가 금전적 도움없이는 진행되기 힘든 상태가 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죠.
단순히 떡밥이라고만 부를 수는 없는 이야기죠. 전쟁경제라는 것이 실존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물론 전쟁경제의 경우는 군산복합만이 아닌 에너지 산업쪽이 더 큰 영향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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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저렇게 부풀리면 진실을 잘 모르는 사람은 상당히 햇갈리겠군요.
50가지 비밀은 공공연한 비밀도 아님...
참 시티 금융 그룹이 언제 월마트보다 작았징... 자산 세계 제 일위 업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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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과 규모가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매출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 유통은 순이익에 비해 매출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할인 판매망을 주축으로 하는 대형마트들은 더더욱 그렇죠. 박리다매가 기본적인 원칙이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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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가 태생부터 아메리카대륙에 거주하던 약 이천만의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세워진 나라죠
휴그랜트던가 미국 대통령은 인디언 여성의 가죽을 벗겨서 말안장으로 타고 다녔죠 사진도 있던데 ㅎㅎ
남북전쟁도 노예제도의 문제가 아니였죠
이긴자가 정의라고 다 포장하기 나름이죠
각설하고 감추고 숨기고 싶은 50가지의 불합리한 것들에도 왜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일까요?
전 그게더 궁금하네요...
뇌물안받아 먹는 넘이 없다는 미국 국회위원들보다 백만배는 하는 것없이 무능하고 부패한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란 분들과 그나라 정치수준은 국민수준과 같다는 것도 모르는 국민들에서 그 이유를 찾을수 있으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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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왜곡되고
과장됬다는 걸 부정할 수 없는 책입니다. 사실 조목조목
따져보면 저 책의 주장에 이상한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죠.
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돈이 많거나 대중적인 인기가 있어야
된다는데 안그런 나라가 어딨습니까? 군대가 쿠데타 일으켜서
권력을 잡은게 아니라면 그게 정상이죠. 노무현 대통령도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어서 된거 아닌가요? 인디언과 관련된
사실도 그렇습니다. 미국은 엄청난 인디언을 죽였고 그건 분명
사실이지만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다른 민족을 수탈하지
않고 살아남은 민족은 없다고 봐야죠.
우리가 그렇게 본받자고 외치는 유럽사람들이 학살한 아프리카
인, 중국 에서 지금도 학살당하는 소수민족, 일본인이
학살한 대만, 한국, 중국인.
그리고 우리나라도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 그런 학살의 흔적이 없는건 우리나라가
최근 1000년의 역사에서 남을 학살할 힘이 없었기 때문이지
도덕적으로 더 우월해서라고 보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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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복합체 떡밥에 대해서 잠깐만.

1. 전쟁재고를 팔아치우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전쟁재고를 팔아치우기 위해서 나오는 수익보다 연구개발비로 나오는 수익이 훨씬 높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무기들이 연구개발비가 너무 많아서 개발은 했는데도 생산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2.연구개발비는 어디에서 나올까?

당연히 예산에서 할당되는 거죠.

3.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전비가 늘어나면서 예산분에서 연구개발비 비중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군산복합체 입장에서는 냉전 시대와 같은 계속된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 상태가 가장 돈타먹기 편한 상태죠. 실제로 이라크전 전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군수산업 연구는 줄줄이 취소됬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불의로운 국가라고 초강대국이 된 것이 불합리한 것은 아닙니다. 국제정치에 선과 악이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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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가 미국을 상당히 싫어하는 분인것 같네요-_-;
현 사태에 대한 폭넓고 깊은 이해가 없으신 분이 책을 읽으면 오해할 수도 있는 위험한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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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손님// 뭐 개인적으로 미국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다보니 미국을 옹호하는 댓글만 올리게 되는군요.
제가 알기로 그 부시대통령 전범가문 주장은 전 부시대통령
대선때에 등장했던 일종의 음모론이며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2차대전 초기에 미국은 독일,일본을 비롯한 동맹국측에
무기,석유,자원등을 다 팔았고 그건 굳이 외국신문을
뒤적일 필요 없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세계사
책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전쟁 초기에 2차대전은 그냥
유럽대전이었지 미국이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 그런 전쟁이
아니었죠.
북한과 전쟁을 꺼리는건 자급자족 어쩌구가 아니라 북한이 핵폭탄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핵폭탄이 없는 이라크
가 개길때는 묵사발을 내는 미국이 핵폭탄이 있는 이란은 마구 개겨도 입으로만 악의축 악의축 거리고 군사적인 행동은 거의 하지 않죠. md시스템 어쩌고 해봐야 여전히 상대국에서 폭탄을 발사하면 막지 못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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