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아, 갑자기 선작 카운트가 올라가서 보니 여기 흑색 님께서 추천을 해주셨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쾌, 상쾌, 유쾌와는 거리가 멀고도 먼 글이라 읽으시다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가뜩이나 더운 여름인데 더 덥게 해드릴까봐....홍보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하도 내용이 어둡고 답답하다보니 새드 엔딩까지 예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새드 아닙니다. ㅜ_ㅜ;
초절정고수님//
일단 구성을 잡아놓고 "어떠어떠한 결과가 나오도록" 장면을 채워쓴다는게 몇 곳에서는 설득력이 부족했던 듯 싶습니다. 네, 다 저의 능력 부족입니다. 공지에 올려두었듯이 완결 후 "리메이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적해주신 부분들 같은 것을 고치기 위해서 입니다. GG치셨다니 마음이 아픕니다만, 그래도 어디서 GG치셨는지까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 힘든 내용이라....그럼에도 이럴 수 밖에 없다는 설득력 있는 진행이 중요한데 자꾸만 헛점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첫 글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러 가지가 미숙하고 부족합니다. 연재글 쓰면서, 또 이렇게 읽어주신 분들께 지적도 들으면서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수정해야 할 것들이 참 많지만, 고치면서 가다가는 끝이 나질 않을 것 같아 많은 문제점을 그냥 끌어안은 채로 일단 완결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수정 버전을 내놓게 되면, 전에 지적하신 부분이 어찌 바뀌었는지 확인도 하실겸 다시 한번 일독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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