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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8.06.24 12:32
    No. 1

    초기 수행평가의 도입은 학생 개개인의 다른 능력에대한
    평가와 피드벡을 통해 실력을 향상 한다는 취지였지만.
    그게 제대로 될턱이 있나요. 학생대비 선생님의 숫자도 부족하고
    지금은 예전에 비해 수행평가 과목도 줄이고 ... 열심히 하는 교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수행평가는 주관식 문제다 라는 인식이 생겨버렸죠.
    교사분들도 수행평가의 출제 유형과 체점방식에대해 배우고 공부
    했겠지만. 제대로 실천하는분은 한분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교사분들도 처음 취지와 다르게 시행되고 있다는데 이견은 없으실거에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교사분들 욕먹이는 짓밖에 안된거같습니다.
    꼴불견.... 그릇됨을 알고 고치지 못하는 건 자만심인지
    자존심인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6.24 12:33
    No. 2

    결론만 말하자면... 특정 학교의 숙제검사장이 되어버렸다는거죠.
    선생님이 지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감상문을 올린다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정 반대였죠.
    교육의 의도를 떠나 상당히 짜증나는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8.06.24 13:55
    No. 3

    Dainz님

    그래서 변명과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현재는 숙제 검사장이 되어버린 꼴이지만, 만약 기간을 한 2주~1개월로 잡고, 필명과 내용은 알아서 결정하는 것이었다면....신규회원의 유입이 많구나 했지, 문제가 있다곤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학생들이 장르문학을 좀 진지하게 접근하며 문피아를 이용하게 되었을테죠.

    문피아는 열린 공간입니다. 그것이 다소나마 자의적이라 이용되더라도 장르문학의 감상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이상 받아들여져야 하겠죠. 다만 이번 경우는 지도의 방식이 너무 형식적이라 인터넷의 이용이라는 본질적인 목표에 부합하지 못했죠. 그래서 회원들이 보기에 안좋았던 겁니다.

    하지만 지도가 없다면 문피아가 있다고 조차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처음부터 자발적이란 건 모순입니다. 학생들의 모든 활동이 자율적이라면 교육이 필요없을테죠. 어느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해서 학생들의 활동이 문피아에 녹아들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지 이 행위는 의도된 것이니까 처음부터 나쁜 것이야 라고 제단할 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6.24 15:22
    No. 4

    교사분 50대인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08.06.25 02:43
    No. 5

    결과적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준 헤프닝이었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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