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책은 영화랑 상당히 틀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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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체로의 재구성이란... 많은 차이를 만들고 마는 경우가 많더군요^^;;;
좋은 작품이죠.^^
이 작가분의 작품은... 읽어들어가면 읽어들어갈수록... 신간 또한 계속 나오기에 '끝없는 이야기'속을 항해하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책과 영화의 차이는 공포의 주체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잭 니콜슨과 부인역을 했던... ... 아무튼 그여자는 사실 생김새만해도 공포스러웠지만 ^^;; 실제 공포감을 조성했던 건 잭니콜슨이 아니였죠.영화에서 공포의 주체는 괴이쩍을정도로 넓지만 벗어날 수 없는 압박감을 주는 호텔이라는 괴물이였죠. 정말이지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감독이 존경스러울 정도. 세상에 어떤 감독이 타자기에 적힌 한줄 글귀로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제가 읽은 책은 해살이라고 안적혀 있었는데... 예전의 번역과 다른걸까요? 최근의 번역소설을 보면서 느낀점은 역자가 작가적 역량이 많이 떨어진다는겁니다. 소설 중에 시나 노래가 나오면 번역이 좀 틀리더라도 시처럼 써야하는데 고걸 그대로 직역하더군요. 아니면 원문이라도 따로 실어두던지 ....
흐음... 하긴 샤이닝도 번역본이 몇가지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눈 'IT'에서 번역자의 역량이 절실하다는 것을 실감한 적이 있는데요. 흐음... 그나저나... 그 부인역... 아아아 다시 생각해도 무섭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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