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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을 아십니까?

작성자
Lv.90 암월
작성
04.07.10 14:03
조회
2,089

판타지의 새로운 장르인 게임소설... 요즘의 앞도적인 양에비해 수작이라 할수 있는

소설은 그양이 미비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임을 좋아하는 저로선 아타까운 일입니다

판타지 소설 초창기.. 그전설의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이라는 비운의 명작을 빼고는

명작이라는 칭호를 가질만한 소설은 전무하다고 할수있고 수작이라는 소설도 보기

힘들더군요(소설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일명 겜판일 불리우는 이런류의 소설들은 몇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더군요

  가볍게 읽을수 밖에 업는 소설리 대부분입니다

글쟁이(전 작가라는 표현은 잘 안습니다 글쓴다고 개나소나 작가는 아니죠..작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글을써야 작가라 할수 있지않을까요^^;;)의 연령층이 어려서인지

전체적으로 가벼운 전개와 엉성한 구성의 글이 대부분입니다

  99.9%의 글이 먼치킨입니다

요즘의 범람하는 먼치킨의 홍수속에 일역을 담당하고 있지요

우연에 기연으로도 모자라서 히든피스.스페셜이라는 이름하에 주인공외 조연들까지

먼치킨으로만들어 버리는 일등공신 입니다

글의 흐름이 단순합니다

사냥으로 레벨업.유니크급아템습득.길드가입.히든피스.스페셜어쩌구 이네가지로

케릭터의 성장이 끝나버립니다 거기에 약간의 인간관계...무협소설이나 판타지의     복잡한 인간곤계나 이중 삼중의 복선은 찾기 힙듭니다

대충 크게 잡으면 이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고무림에서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시점에서 좀더 넓은 영역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

떨가  하는 생각에 글을써봤습니다 ....

끝으로 읽을만한 게임소설을 몇가지 추천할까 합니다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비운의 명작이죠

겜판을떠나 판타지 모든 장르를 합쳐도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문제는 이미 절판이라 구하기가 힘든 레어급 작품이죠

크라나다 ....커그 카인경의 작품..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수작이라 할수있는

작품입니다. 레벨업이라는 개념이 업는 겜판으로 고수란 레벨이 아닌 컨이트롤이다!!

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먼치킨적인요소가 적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가장 강점은 인간관계와 케릭터들의 성격묘사에 있는 작품입니다

약간은 매니아적일수도 있는 소설..

타이탄.... 요즘 가장 대중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겜판

그중에서도 구성이 좋은 작품중에 하나입니다.주인공이 전사나 마법사가아닌.

대장쟁이라는 것이 조금 특색이죠^^

그외에도 유명한 것으로는 .이터널플레인이나.tpg 같은 것이 있습니다만...

저는 별루 더군요......


Comment ' 19

  • 작성자
    Lv.38 불멸화
    작성일
    04.07.10 14:59
    No. 1

    새도우 월드도 나름대로 볼만하더군요..^^
    형식이야 크라나다와 비슷하지만, 괜찮게 읽히더군요.
    단...ㅡㅡ;;;;
    주인공이 뒤로 가면서 거의 폭주형식으로 나가 처음의
    잔잔하 재미가 조금 퇴색됩니다.
    그리고, NPC에 대한 작은 변화가 흥미를 유발합니다.
    이중에서는 크라나다만 읽었군요.
    크라나다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 다음 편을 기다립니다.
    아무래도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꼭 읽어봐야 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7.10 15:48
    No. 2

    게임소설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찾아보기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라솔
    작성일
    04.07.10 15:52
    No. 3

    저랑 생각이 많이 틀리네요. 온라인 게임을 자주 하다보니까 폭업, 아이템획득, 사냥, 이벤트등의 게임자체 요소들이 재밌습니다.
    복선, 음모, 심오한 인간관계등은 필요자체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게임으로서 파티는 필요해도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04.07.10 16:13
    No. 4

    레이센이 어느 정도 볼만하죠...(책 주문 했는데... 벌써, 9일이 지났는데도 안온다는...ㅡㅡ;;(메일로는 택배회사 바꼈다, 재고분량이 없다면서... 안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07.10 16:56
    No. 5

    매직앤드래곤.
    같은 먼치킨 게임주인공 이야기를 쓰기에 따라서는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글입니다.
    그런데 게임 소설들은 읽다 보면 안좋은 추억이 생기는 것들이 많아 추천이 많아도 잘 보지 않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07.10 17:04
    No. 6

    읽어본 겜소설중에 레이센이 젤로 나은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7.10 18:36
    No. 7

    섀도우월드가 크라나다와 비슷하다는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새도우월드는 별로...많이 꼬이는 여자, 히든피스, 게임사의 위기를 구하는 주인공.... 약간은 전형적이죠...
    크라나다는 주인공이 도적으로 싸움에 능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게임상에서 볼수 있는 인간상을 많이 보여주죠.
    단순한 재미는 레이센이 최강입니다. 웃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7.10 19:05
    No. 8

    게임소설의 한계가 들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 소설의 기반이 되는 게임이 바로 MMORPG인 온라인 게임이라는 겁니다.
    일반 패키지 게임이라면 시작과 끝,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가 있겠지만 온라인 게임은 계속된 업데이트와 캐릭터의 사냥질로 인한 렙업이 주가 되지요.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가 없습니다. 최후 보스도 나올 수가 없지요.
    최후 보스 나오면 그 게임 아무리 인기있어도 게임 접어야 하니 재작사측에서 그렇게 만들리가 없습니다.
    그로 인해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들은 허접 판타지에도 등장하는 희미한 주제나 목표-마왕을 물리친다. 현실로 돌아간다 등등-도 나오지 않습니다. 있다면 열렙으로 지존되기.
    게임 소설의 한계라고 보여지네요.
    제대로 된 주제와 목표가 없으니 질질 끌기 이벤트밖에 없고 말이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같은 경우는 현실과 맞물려 가면서 현실에서의 사건이 종료되며 소설의 대미를 장식했지만 요즘 나오는 겜소설 중에 그런것 보기가 참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도전
    작성일
    04.07.10 19:09
    No. 9

    게임소설 중에 볼만한것들(재밋습니다~)

    더월드/어나더월드/레이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l수라l
    작성일
    04.07.10 19:19
    No. 10

    어나더 월드 재미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7.10 20:10
    No. 11

    중심줄거리가 주인공의 렙업과 비싼아템의 도배와 정복인 소설은 처음 1-2권은 설정의 새로움 때문에 보게 되지만 그 후부터는 별로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게임 소설 중에서는 옥스타와 크라나다빼고는 그렇지 않은 소설이 거의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al****
    작성일
    04.07.10 20:39
    No. 12

    제가 본 게임소설주에선 TGP1 이 제일이더군요
    글의 개연성이나 전개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 소천전기도 쓰신분입니다
    저는 지금 2부나오길 엄청기다립니다만 ..... 맛보기판만 올리시구...
    한달간 지구인이라는 책만 쓰시겠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암월
    작성일
    04.07.10 21:45
    No. 13

    음..쉐도우워드가 크라나다와 비슷다는 말씀은 저로서도 이해가 잘가지 않는군요....레이센. 재밌습니다 요절복통 엽기 소설이죠 가볍게 읽기에는 저도 추천~
    tpg는 문명이라는 게임이 롤플레잉게임이 아닌 전략시뮬이기때문에 현실의 이야기가 많이나오는 편이죠.. 하지만 현실의 주인공도 너무 잘난넘이고..실질로 그런정도의 문명이라는 게임이 나온다면 그렇게까지 재미있을것 같진 않더군요...그리고 주인공의 공식전적은 불패무적!!!!!
    난 먼치킨이 시러요!!! 너무 질려버린 먼치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식객(食客)
    작성일
    04.07.10 22:26
    No. 14

    흠 재미있는 겜 소설이라니까 쓰지 않을 수 없군요..
    첫째 옥스타칼리스 가 있을수 있습니다. 뭐 이건 반론의 여지가 없겠군요
    둘째 크라나다와 매직앤 드래곤이 있습니다. 매직앤드래곤은 게임소설의 냄세를 풍기는 구도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죽음은 죽음이 아니다. 와 가장은 또 하나의 현실일 수 있다. 같은 컨셉을 가진 소설이죠.
    셋째 레이센. 사실 이걸 둘째에 놓을까 했습니다만 고무림의 취향을 생각해서 세번째로 했습니다. 이건 가장 게임소설다운 게임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모든게 재미에만 촛점이 맏쳐진.
    넷째 TGP1이 있습니다. 이건 여태까지 나왔던 게임소설과는 다른 게임소설이라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일독 후 후회는 없을 듯

    나머지 새도우, 어나더, 더 월드 등은 게인적인 판단으로 제외 시켜 버렸습니다. 혹시 읽고 후회하는 분이 많을 것 같기 때문에

    그외 기대작이라고 하면 곧 출판된다고 하는 아르카디아 대륙전기가 있고 인터넷에서만 떠돌고 있는 트윈문정도가 한번 일독을 권할만한 게임소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앨류
    작성일
    04.07.10 22:47
    No. 15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진짜 멋진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노브
    작성일
    04.07.10 23:01
    No. 16

    그냥 볼만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10 23:22
    No. 17

    음..역시 99.9%는 오버!!!(쓸데없이 딴지걸기.-_-;;) 먼치킨 류는 한 70~90프로 정도 될 듯.-_-;; 역시 비 먼치킨 류도 몇개 있으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풍뢰신권
    작성일
    04.07.12 00:16
    No. 18

    먼치킨류 , 쓸데없는 오버 , 냉정한척 하는 오버 , 쓸데없이 폭주..
    지금까지 게임 소설을 읽을면서 느끼는 바지만..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빼고는 탄탄한(?)게 없더군요... 꼭 뼈대없는 사람이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ighClass
    작성일
    04.07.19 20:02
    No. 19

    저는 네크로멘서 라고 하는 게임판타지를 얼마전에 읽었거든요.
    흠.. 주인공은 은발에다가 꽃미남에다가 검술 같은거 세계 1인자? 라고 할 정도고 살인 허가면허증도 있고;; 여자들한테 항상 둘러쌓이고
    게임상에서 주인공이 네크로멘서인데 무슨 대회에 나가서 우승? 했나?
    하여튼 그러고나서 중원대륙으로 넘어와서 이런일 저런일 하다가 에고;;
    저 혼자만인지 모르겟지만 1권만 좋았던거 같음..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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