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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
04.07.15 12:26
조회
1,422

완결되면 볼려고 아껴두었던 소설들을 ...못참고 하나 봐버렸습니다.

군림천하 .... 요즘 말들이 많더군요.후후 역시 인기소설은

논쟁에서도 인기있군요.

보고 후회합니다. 다음권을 어떻게 기다리나 ... 후~~

이참에 쟁선계도 봐버릴까 하며 감상평을 보는데.... 영화같은 전개란말이 나오더군요

영화같다라...

오래전 그날....

읽었던 책이있었죠. 이미 예상하듯이 월야환담.

한편의 길다란 영화를 본듯하달까나.

혹자는 화기에 대한 전문적지식과 격투씬이 돋보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런것들보단 영화같은 장면장면이 인상에 남습니다.

책속의 장면장면....묘사가 실제 제 머리속에 환상처럼 살아납니다.

챕터 끝마다 인상깊은 멋진 마무리씬 ~ 후후 지금생각해도 멋지군요.

딱하나 흠이라면 마지막 에필로그에 우리의 히어로 세건이

그녀의 쫄따구로 넘어간다는게... 씁쓸.....

영화같은소설을 원하신다면 월야환담을 추천드려요.

거의읽으셨겠지만....

- ps 네 순수를 증명해봐 ...(맞나?)


Comment ' 14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4.07.15 12:36
    No. 1

    아 이제생각나네요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 갈보야"
    맞죠?
    예전에 영화나 소설들읽으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에
    남자가 운다고 주위에 비웃음을 많이 당했죠. ㅡㅡ;
    지금도...큭...
    이 글 읽고 나름대로 위안을 했다는 경험담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4.07.15 13:32
    No. 2

    월야환담...보기드문 수작이지요...사실 그건 판타지장르는 좀 아닌데...
    흡혈귀격투물...(멋대로지음;;)정도나 되나 몰러...
    근데 책이 넘 안팔려서 사람들이 아는 분들 없죠...ㅠㅠ
    홍보를 좀 했어야 되는데 하고 생각...마케팅만 잘 받쳐줬으면 성공은 와딴데 말야...쩌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7.15 14:24
    No. 3

    발틴사가 빨리 끝내고 창월야나 나왔으면 좋겠는데...
    마지막에 세건이 눈물을 흘렸을때 깜딱~! 했다는...
    그런데 그눈물이 감정에 의해 흘린눈물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님 흡혈귀가 되기전에 흘렸던 눈물이었던가?? 기억이 잘 않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7.15 14:25
    No. 4

    그리고 실베스테르는 왜 눈물을 흘리는 흡혈귀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인지... 지금 다시 읽는 중이라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15 17:32
    No. 5

    세건이 흡혈귀 되기 전 조금 흘렸던 눈물이 눈에 고여 잇던게
    그때 때마침 ~ 흘러 내린겁니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 세건이 마법도 쓰던데 ㅎ 얼굴 바꾸는거 플라~ 머 어쩌고 햇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월야환담 최고의 장면은 ~ 세건이 사혁을 죽일때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 라고 말했을때 사혁이 " 난 인간일때오 울어본적이 없어 바보야 " 라고 하면서 죽는 장며이 가장 인상깊더군요 ㅎㅎ 사혁이 꽤 맘에 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15 17:33
    No. 6

    창월야에도 실비가 한번 나와줬으면 ㅎㅎ 실비는 그런데 바티칸에서 만든게 맞나요 ?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최심장
    작성일
    04.07.15 18:08
    No. 7

    발틴사가든 창월야든 빨리좀 보았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7.15 18:34
    No. 8

    이제 발틴연중이니 창월야올라올지도...
    창월야에서 세건은 진마도 때려잡을것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極拳師
    작성일
    04.07.15 19:12
    No. 9

    세건은 이미 진마 사냥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ChoulNa
    작성일
    04.07.15 19:22
    No. 10

    난 어린아이들의 친구 테디베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04.07.15 19:26
    No. 11

    채월야 마지막에 세건이 흘리는 눈물은 완전한 흡혈지신이 되기전에 인간으로서 마지막 흘린 눈물이었을겁니다....... 책방에서 빌리고 두달동안 안갖다 줘서 무쟈게 채근전화 받은 소설....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04.07.15 19:51
    No. 12

    레이펜테나 연대기.....그 이후가 보고싶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멸살
    작성일
    04.07.15 22:32
    No. 13

    흡혈귀가 되면 눈물을 흘릴수 없다고 하니
    네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울어서 인간에 조금이라도
    가까움을 증명하라는 것이 아닐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7.16 16:13
    No. 14

    실베스테르 "아혈종이여, 울어서 순수를 증명하라.."
    팬텀 왈 "이봐 다 큰 어른이 맞았다고 울어줄순 없잖아?"

    세건 "울어봐, 눈물이 니 순수를 증명할 것이다"
    사혁 왈 "병신아, 난 인간일때도 울어본적 없어"

    정말 멋있는 대사, 재밌는 유머 강추 오컬트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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