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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6.28 19:23
    No. 1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6.28 19:26
    No. 2

    ..지름신이 오시면 안되는데...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6.06.28 23:40
    No. 3

    노란병아리님이라면 정말로 좋아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런류의 소설은 흔치 않잖아요. 오늘 5권 봤는데 작가 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옮겨 적겠습니다.

    '케릭터의 모델이 되신 분이 주변에 계십니다. 죽음이 일상마저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죽음마저 일상에 잡아먹히는 그런 것이죠. 글을 쓰고 있을때 모델이 되신 분이 27년동안의 투병생활을 마치셨습니다. 드디어 그 때가 와버린 것 입니다. 전 그분의 관 앞에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하고요.'

    이 소설의 여주인공은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심장 판막에 선천적인 기형이 있어서 게다가 심장 자체가 허약해서 언제 멎어버릴 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죠.

    언젠가는 반드시 죽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날이 내일이 될지 머나먼 훗날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의사도, 본인도, 그 주변의 누구도 말이죠

    그래서 이 소설 전반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깔려 있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싸우고. 그렇기에 주인공과 여주인공은 앞으로 걷기로 했습니다.

    비록 그 때가 바로 내일이라 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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