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 재미있다고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저는 초반에는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만, 4권인가 5권인가 탈출하면서 마교로 가는 부분 근처에서 흥미가 뚝 떨어져 버리더군요.
웬만해선 초반에 흥미있게 읽은 소설은 계속 읽는 편인데 신승은 좀...
제목의 신승이 왜 신승인지도 모르겠고.
초반에 홍등가 휩쓰는거 보고, "이건 신승이 아니고 짐승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쩝.
아이고ㅡ 쥬리크리님 유머감각이 있으시네요...ㅋㅋ 짐승이라...
얼핏보면 신승보다는 짐승이 어울리는 듯... 신승이란 제목... 무슨 뜻으로 지은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ㅡㅡ 6권중간까지 보다 때려쳤죠... ㅡㅡ
엘란은 2권 초반에 때려치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정말 게임소설로는 처음으로 제 가슴을 흔들어 놓았죠... 다른 말도안돼는 히든피스같은게 널린 이상한 책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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