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래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던가 크라나다 같은 경우 상당히 잘 쓴 게임 판타지입니다.(옥스타는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추천 엄청 올라오는 시대를 잘못만난 불운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일찍 나온 게임판타지여서.. 인기가 없었고.. 결국 황금가지는 출판사 이미지를 위해 책을 전부 소각했다고 하니..크라나다 같은 경우..일반적인 게임 판타지 같이 레벨이라던가 이런 개념이 전혀 없어서, 오크 다섯한테 정말 고수플레이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설정이죠.
유희소설은 정말 압박입니다. 카르세아린 까지는 그렇다 쳐도, 카르세아린을 완전히 배껴온 아린이야기와, 아린이야기를 패러디 한 환생룡 카르베이너스.. 그리고 이런 소설들을 패러디한 그 더럽게 많은 소설들은..정말 압박...
그리고..김하준류 소설을 정말 최악..
맞습니다. 정말 대부분의 글들이 아무생각없이 쓴다고 생각이 들정돕니다.정말 몇몇책만 빼고는 볼것이 없더군요. 일례로 그 흔한 이계진입 환생물.. 왜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 아버지 얼굴이 어떻게 생겼네. 머리와 눈색은 어떻네. 방안 풍경이 어떻네 합니다. 아기는 태어날때 거의 장님입니다. 3개월되야 겨우 주변사물을 인식하며, 6개월은 되야 촛점이 잡힙니다. 만5-6세나 되야 시력이 완성됩니다.- 특별한 아이니까. 나도 나름대로 고심하면서 쓴다.글 쓰는 괴로움을 아느냐. 읽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되잖아. 그러면 네가 써봐라. - 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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