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장강'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문맥등이 무척 흡사합니다. 저야 올래 이런종류를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분들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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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잘쓰여진 책이었으나 취향을 타는 관계로 2권까지 읽진 못하였습니다. 취향은 둘째치고 아쉬웠던것은 양갓집 규수의 행실 정도. 듣보잡 말 조련사한테 이틀만에 빠져드는 양갓집 여인네.
....양갓집 여인네... 솔직히,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양가집 여인들의 사고방식은 유교적 사고방식보다는 오히려 화랑세기의 자유분방한 신라 왕족들과 같은 사고 방식을 얼추 닮아 있는것 같더군요.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세가의 비밀과 관련이 있는 인물인 것 같더군요. 대립할 수도 있고 협력할 수도 있고...귀여운 딸래미 때문에 끝내 대립하지는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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