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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재미있게 보고 있기는 한데, 초반에 집어넣은 개그코드 중 하나인
유 꼬맹이와 주인공 간의 나이 격차로 인한 놀림이 시간이 흐른만
큼 흐른 9권 현재에선 좀 사리에 안 맞게 되었다는 게 조금;;;;;;

게다가 주인공은 주안공이라도 익혔는지, 아직도 꼬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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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진짜 변태인 몇 안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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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웃음코드는 일본애니식이더군요.
게다가 재미도없음. 웃기려고 너무나 상황을 억지로 쥐어짜고 개그코드를 집어넣는거같은데... 노력은 가상하지만 몇몇사람에게만 통할거같아요
한마디로 웃기려고 하는부분이 너무나 유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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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무게감 있고 암울한 책만 찾아서 읽다가 이런 가볍고 웃음을 유발하는 책도 보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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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밑밥을 뿌려놨던 것도 하나 둘 씩 거두어가고있고...전개가 상당히 느리긴하나 글 자체도 분위기가 아주 가볍다,킬링타임정도는 아니고요.
취향에 따라 극으로 반응이 갈릴만한 책이지만 한번 읽어보시는 것쯤은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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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밌게 보는중이긴한데, 주인공이 똑똑한건지 멍청한건지...
자꾸 납득이 안가는 행동을 해대는 주인공에 글이 안읽히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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